차를 타고 시내를 나갔는데 아내가 "앞에 가는 차가 뭐지?" 하고 물어본다
차 후면에 있는 자동차 표지는 "엠블럼"이라고 하는데 '포르쉐' 같아서
그렇게 대답을 해 주었다
☞ 엠블럼 : 일반적으로는 배지(badge)와 표장을 말하고, 차량 제조 회사명이나
차의 이름 등을 디자인하여 마크로 만든 것을 말한다.
대다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트렁크 리드 쪽에
엠블럼을 붙여 자사의 심벌로 삼고 있다
요즘 외제차가 많아져서 못보던 엠블럼도 간혹 눈에 보이고 한국의 기아는 최근
엠블럼을 교체한 바 있다
그리고 비슷 비슷한 엠블럼도 있다
현대의 제네시스와 미국의 크라이슬러가 비슷하다
대부분은 엠블럼으로 회사를 알 수가 있는데 유명하지 않은 업체 중 엠블럼으로
회사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일본의 스바루, 미국의 닷지 )
각 나라 자동차 회사의 엠블럼 참고하기 위해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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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인 전우용박사의 신간 "잡동산이 현대사 1.일상.생활"을 읽고 1권에 언급된
101가지의 물품들에 얽힌 역사, 유래등 주요 내용을 간략 소개하고 그것에 관련한 나의
이야기를 언급해 본다
1. 유리거울
- 인류는 금속을 다루는 능력을 학보하지마자 거울을 만들었다
-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졌음에도 거울의 진보 속도는 더뎌 16세기까지
청동 거울이 사용되었다
- 판유리 한쪽면에 주석을 입혀 반사하게 하는 유리 거울은 16세기초
이탈리아에서 발명되었다
- 1835년 독일의 유스투스 폰리비히가 거울 제작 기법을 발명했고 대량 생산이 되었다
- 1902년 러시아인 기사에 의해 청파동 뒷산에 유리 제조창이 설치 판유리의
국내생산이 시작되었다
거울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도구이다
세상 사람들은 매일 한 번 이상은 거울을 보고 살아 간다
나도 하루에 3번 이상은 의식하든, 않든 거울을 보게 된다
하지만 거울로 안 보이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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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4년도 취학 통지를 지난 12월에 실시하고 거기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학교별로 올 1월 31일 까지 예비 소집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전국 157개 초등학교가 관내 취학 연령 아동이 없어 예비 소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적잖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예비 소집을 가야 하는데 가지 않는다면 추적 조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 하는일이므로 앞으로 몇 년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 학교는
폐교 위기에 놓였다고 해도 무방하다
작년 기준으로 전국 6.175개 초등학교중 2.54%가 1학년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된 것이다
시도 지역으로는 전북이 34, 경북 27, 강원 25, 전남 25 주로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이나
인천 5, 대구 3, 부산 1곳등 대도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수가 369,325명인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23년 신생아수가
23만 명대로 떨어지고 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혼을 않는 비혼 인구들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결혼은 해도 아이는 가지지 않는
부부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는 안터가운 현실이다
우리가 지금 처해 있는 주위 모든 환경에 대한 답이 "출산율"이다
대책을 쏟아 내고는 있지만 말로만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 망했다"는 저명 미국 대학 교수의 말이 실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