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60~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2014년 영화의 명대사를 소개한다
ㅁ 한국 영화 명대사 (1)-1960년~2003년 (tistory.com)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국 영화를 만든 대사 100"이라는 자료를 지난 6월 발간했다
한국의 유명 영화,흥행 영화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 되는 대사 한 구절씩은 있다
그리고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이 아들인 기우 (최우식)에게 "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말은 한동안 우리 국민들이나 연예인들이 일상에서나 TV 프로그램에서 한번씩은
언급하는 대사가 되었다
1954년부터 개봉된 영화에서 선정한 대사들중 내가 본 영화에서 선정된 대사들을
3번에 나누어 정리 소개한다 ( 아카이브에는 해설이 있으나 이 글에는 생략을 하였다 )
11. 말죽거리 잔혹사 ( 2004 )
"대한민국 학교 X까라 그래 "
아이들 체포를 명하는 교련 선생 (김병춘)에게 현수 (권상우)가
12. 달콤한 인생 ( 2005 )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라고 따지는 선우(이병헌)에게
13. 친절한 금자씨 ( 2005 )
"너나 잘하세요 "
전도사 (김병옥) 가 두부를 건네자 밀치며
14. 짝패 ( 2006)
"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 "
필호 (이범수)의 변명에 가까운 말
15. 밀양 ( 2007 )
"그 인간 이미 용서받았대 하나님한테서.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었대요,,
난 이렇게 괴로운데, 그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받고 구원받았어요
어떻게 그러실수 있어요? 왜. 왜 "
자신을 위로하러온 목사와 신도들을 향해 신애 (전도연 )이
16. 추격자 ( 2008 )
" 야 4885, 너지? "
중호 (김윤석)가 영민 (하정우)을 맞닥뜨리면서 하는 말
17. 박쥐 (2009 )
"여우가 닭 잡아먹는 게 죄냐? "
피를 찾아 도시를 헤매는 태주 (김옥빈)가 상현 (송강호)이 쫓아오자
18. 시 ( 2010 )
"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양미자 (윤정희)가 쓴 마지막 시 '아네스의 노래 '
19. 범죄와의 전쟁 ( 2012 )
" 내가 인마 너희 서장이랑 인마 어저께도, 아이? 같이 밥 묵고 으이? 싸우나도 같이 가고 으
마, 이 개 X 끼야 다 했어 "
최익현 (최민식 )이 권력자와 연결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20. 변호인 ( 2013 )
"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
송우석 (송강호 ) 변호사가 법정에서
* 대사와 스틸 컷이 일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 3편으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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