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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

2023년 기대 영화-크로스,노량 죽음의 바다,야행,하얼빈,밀수

空空(공공) 2022. 12.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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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억 명이 넘던 상영관 관객수가 코로나 여파로 2020년 6천만 명,

2021년에도 6천만 명으로 급감했다가 그나마 2022년은 1억 명을 넘어서긴 했으나

아직 예년의 절 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

2022년도 천만 영화는 1편 ( 범죄도시 2) 이 고작이며 100만 이상을 달성한 영화도

22편에 불과하다 ( 한국 영화 13편, 외화 9편 )


이제 실내 거리 두기가 폐지되고 마스크 착용도 점차 자율에 맡겨져 2023년은

예년과 달리 영화 산업이 조금은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코로나로 개봉을 미루었던 작품들을 포함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에 개봉이 기대되는 몇 작품들을 범죄, 액션 /드라마 장르로 두 번에 나누어 

선정해  본다 ( 주관적 선정임 )

범죄,액션 장르 5편이다


1. 크로스

 -장르:액션

 -감독: 이명훈 ( 장편 데뷔작 )

 -출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시놉시스: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두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가 몰고 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부부 9단 액션 영화



 
2. 노량, 죽음의 바다

 -장르: 전쟁, 액션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시놉시스: 1598년, 7년간의 임진왜란이 종결되는 마지막 해 겨울바다, 

  왜란의 원흉인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과 철군을 해야 하는 ‘왜군’, 

  두 나라와 얽힌 명나라, 3국의 전투이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




3. 야행

 -장르: 범죄

 -감독: 김진황 ( 2015년 양치기들에 이은 2번째 장편 )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시놉시스:  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형 ‘민태’와 그 사건의 단서가 자신의 소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호령’이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격을 

  시작하는 범죄 드라마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투자한 디지털 플랫폼용으로 제작되는 영화




4. 하얼빈

 -장르: 첩보 액션

 -감독: 우민호 (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 연출 )

 -출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시놉시스: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

 ▶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으로 출연한다



5. 밀수

 -장르: 범죄

-감독: 류승완 (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연출 )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시놉시스: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이밖에도 범죄 도시 3.4가 개봉 예정이고 공항대교의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일런스'와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등도 기대작이


2023년은 상영관에서 더 많은 영화를 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