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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영화 교섭 ( The Point Men, 2022 )

空空(공공) 2023. 2.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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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령'에 이어 2번 째로 보게 된 영화 '교섭'

설날 영화로 개봉을 한 영화다

황정민과 현빈이 출연을 해 화제가 된 영화치고는 대중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코로나로 촬영과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코로나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개봉해서

기대감을 높이기는 했지만 영화 소재상 한계가 있는 내용이어 그런것 같다


2023년 2월 12일 기준 박스오피스 169만명으로 제작비 ( 150억 ) 대비

BEP가 50%를약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생순' '리틀 포레스트'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 작품이다


영화는 2007년 발생한 모 교회의 아프가니스탄 선교단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납치 당한 사람들 이야기는 거의 배제시키고 이 사람들을 송환시키려 노력한 사람들

( 국정원,외교부 )의 이야기다




 ☞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2007년 7월 13일 모 교회 교인들이 정부의 엄중 경고를 무시하고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의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이유로 분쟁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에 

  입국을 강행했다. 

   그러고 결국 현지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 탈레반에게 인질로 붙잡힌 사건이다. 

   피랍 23명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피랍 한 달 만인 8월 13일 2명이 풀려나고 8월 29일~30일 남은 인질 19명이 풀려났다


그때 기억은 왜 그 시기에 대규모 인원이 여행 금지 국가에 선교 목적으로 가서

분란을 일으켰을까 했던 기억이 살짝 났고 나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촬영은 아프가니스탄이 아닌 요르단에서 일부를 했고 현빈의 카 액션은 볼 만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관광지가 없다

돌아 갈 곳이 있는 사람은 없다




( 한 줄 줄거리 )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 앗살라무 알라이쿰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 

         초반 평화스러운 잠이 찾아왔던 영화

☞ 1월 28일 CGV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