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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실화 주인공 출연 영화

空空(공공) 2021. 8. 3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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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희대의 사기꾼,거짓말 쟁이는 다 이와 같이 간이 크고 뻔뻔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도 봉이  김선달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조희팔도 있었다

이 영화 제목 처럼 '날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기꾼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고

영화의 소재가 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실화를 근거로 한 영화

10대 후반의 나이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 위조범으로 활동했으며 화려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가 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Frank William Abagnale, Jr.; 1948. 4. 27. - )의 

동명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그는 이 영화에도 직접 출연을 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을 체포하는 프랑스 경찰들 중 모자 쓴 형사 역을 맡았다

 




언급이 필요없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2년 영화이다


1974년생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애버 그네 일역을 맡았는데 고등학생 역이 전혀 생경스럽지 않다

학생들도 깜빡 속을 정도로 학생의 선생 연기는 너무나 천연덕스럽고 감쪽같아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정도이다


톰 행크스가 애버그네일을 쫒는 FBI 요원역으로 나온다

 




영화의 일부 형식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그걸 읽는 것이어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알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프랭크의 아버지가 망하기전 시상식에서 한 두 마리 생쥐 이야기는 그의 모토가 되기도 한다

( 포기를 말아야 한다는 내용 )


실제로도 파일럿,의사,변호사 역할을 했다는 게 놀랍다

그리고 공항을 빠져 나가는 상황은 혀를 내 두르게 한다

 




정직한 자는 두려울게 없다

여자에게는 칭찬을..

Knock.. Knock




( 한 줄 줄거리 )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 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  미국판 봉이 김선달. 그러나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또 다른 이야기


덧 1. 양키스가 이기는 이유는 유니폼? 미키 맨틀? 

    2. 파일럿, 스튜어디스는 그 당시에도 선망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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