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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리암 니슨의 열차 액션 영화-커뮤터

空空(공공) 2021. 8. 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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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밟힌다고나 할까.. 볼만한 걸 찾다 보니 계속 "당신이 좋아요 누른 영화와 비슷한 영화"로

자꾸만 올라 오길래 보게 된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며칠 있다가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영을 해 주는데 영화 소개  자막이

리암 니슨 VS 열차 테러범과의 한판 승부라고 되어 있길래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시청자를 낚는 카피였기 때문이다

영화는 열차 테러범과는 관계가 없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스페인 출신 "자움 콜렛 세라 "이다

이 영화 이전 "런 올 나이트 ' "논스톱" " "언 노운"을 리암 니슨과 작업하였는데 이 영화는

리암 니슨과 4번째 작품인 셈이다


이 영화는 2018년 한국에서도 개봉 28만 6천 명의 박스 오피스를 기록했다

영화 제목인 커뮤터는 정기권 통근자를 말한다




전직 형사로 나오는 리암 니슨은 극중에서도 나이 60이라는 걸 몇 번이나 강조를 하는데

이전 영화와는 다르게 많이 얻어 맞는다

그 모습이 어찌 보면 측은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열차 탈선을 막는 그의 과감한 액션은 역시 하는  감탄을 자아 내게 만든다

열차 분리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발에 힘이 들어간다




신이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으면 누구에게 돈을 쥐어 줬는지 보라 -아일랜드 속담

남자를 만드는 건 폭풍이 올 때 그의 행동이다  -알렉산드 뒤마




중요한 건 믿는 것보다 증명하는 것

세상엔 고결함이 없다

내가 프린이다




( 한 줄 줄거리 )

퇴근길 통근 열차에 오른 보험 판매원. 한 승객이 그에게 접근해 수상한 제안을 한다. 

'프린’이라는 사람의 가방을 30분 이내에 찾으면 거액을 주겠다는 것. 

하지만 제안을 거절하면 가족이 위험에 빠진다. 이 미션의 정체는...




★★★ 비행기에 이어 열차까지. 다음번은 여객선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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