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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어니스트 씨프-리암 니슨의 노장 투혼

空空(공공) 2021. 8. 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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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씨프 ( Honest Thief )는 제목 그대로 정직한 도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은행털이범 "톰"을 연기한 리암 니슨이 1952년생이고 이 영화를 2019~2020년에 

촬영을 했으니 그의 나이 68세 즈음에 찍은 거다

그 나이에 액션씬을 찍었으니 (그리고 로맨스 씬도 있다 ) 참 경이롭다

 




나이가 들면 동작이 무뎌지고 마음먹은 대로 몸도 안 움직여지는데 참 신기하다

그렇다고 근육질의 몸매도 아니고 운동을 많이 한 사람같이 보이지도 않는데 말이다

( 어렸을 때 복싱을 잠깐 했었다 한다 )


리암 니슨은 북아일랜드 태생으로 1978년 천로 역정이라는 영화에 예수 그리스도로 첫 출연을 했다

그 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가 되었다



"마이클 콜린스" "레미제라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베트맨 비긴즈" 등에 출연하였고

"테이큰"으로 뒤늦게 액션 배우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2016년에는 한국 영화 "인천 상륙 작전"에도 출연을 했고 어니스트 씨프가 아마 101번째 출연작일 것이다


자고로 이 세상을 움직이는 건 남자고 그 남자를 움직이는건 여자라 했다

이 영화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영원히 잡히지 않는 금고털이범의 명성과 돈을 포기한다

 





속인 게 아니라 말을 안 한 거다

옳다고 느끼는 대로 행동하면 잘될 거야






( 한 줄 줄거리 )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뛰어난 범행으로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 제 눈에 안경. 콩깍지가 씌면 말리지 못한다


☞ 5월 23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