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래트럴(Collateral) 은 담보물이라는 뜻과 함께 평행선을 달린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중요하지 않은 부차적인, 하찮은 그런 뜻으로 쓰이는데 영화는 제목을
해석하여야 하는것처람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독특한 비장미가 서려 있는 감각적인 영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실적인 액션 연출의 귀재로 불려지는 마이클 만 감독으로 절제된 대사만으로도 탁월한 감정이입을
끌어내는 드라마틱한 연출가로도 유명하다. ( 네이버 프로필에서 인용 )
히트 (1995년 ), 마이애미 바이스 ( 2006년 ), 퍼블릭 에너미 ( 2009년 ), 블랙 코드 ( 2015년 ) 영화의
각본, 감독을 했다
이 영화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LA에서 하룻밤에 일어난 사건이라 낮 장면이 없다
그리고 항상 좋은 사람 (?) 역할이었던 톰 크루즈가 킬러로 나온다
톰은 킬러이면서도 이 영화에서도 참 열심히 뛴다
제이미 폭스가 운전 기사역으로, 검사역에 윌 스미스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출연한다
또 마크 러팔로가 형사역으로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가장 이해가 안 된다 ㅡ.ㅡ;;
여늬 액션 영화처럼 액션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서 상대적으로 대사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주는 액션 영화다
"한 마디로 고독하고 냉혹한 그리고 생각이 많은 킬러"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난 좋은 사람이요.계약을 이행할 뿐이지
부무의 흠을 자식에게 본다-자신의 삶이 싫으니 대신 자식을 괴롭힌다
우린 모드 하찮은 우주 미아
( 한 줄 줄거리 )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제이미 폭스 분)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털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톰 크루즈 분)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 위해 L.A. 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 톰 크루즈는 악당(킬러)으로 나와도 멋있다.철학적인 액션 영화
☞ 7월 3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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