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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골프공

空空(공공) 2015. 6.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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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골프 운동을 하지 않지만 예전 골프를 칠때 신경쓰이는것중의 하나가 골프공이었다

매번 새공을 사용하기란 여간 부담이 아니다

 

간혹 동반 플레이어들중에는 공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도 간혹 잇었다

공한개에 통닭 한마리라는 말이 있기도 했으며 OB 지역으로 떨어진 공을 찾아 헤메는 일도 부지기수..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잃어 버린 공까지 찾아 오면 '집 나가서 애 만들어 왔다"라는 농담도 했었다

 

골프공이 비싼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름 42.67m 무게45.93g 이 조그마한 공에 특허만 1,500개가 넘는다

 

 

                                   ( 이미지   구글)

골프공의 소재는 우레탄 ,설린,발라타,자일린등의 소재로 사용되며 티타늄,비스무스. 텅스텐등의 금속 소재가 개발되어 사용되어져

비거리에 대한 골퍼들의 욕망을 충족 시켜 준다

 

골프공의 표면에 원형이니 다각형으로 움푹 패인 홈을  "딤플" 이라 하는데 여기에 골프공 제조 업체들의

나름대로의 특허가 있고 과학자들이 지금도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다

원리는 공기중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것이다 그래서 비거리가 난다

 

일반적으로 딤플 없는공보다 100~110야드가 더 날라간다

적정 딤플수는 350~450개이다

여기에 딤플의 모양,배열 패턴등이 제조사별로 특허로 등록된다

 

 

 

                                                      ( 빅야드 사이트에서 )

 

전문 선수가 아닌 다음에야 공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공의 원리를 알고 이해하면 로스트볼인들 어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