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토요일 일을 하다 보니 어디 멀리는 가지 못한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에는 가까운 곳을 가 보곤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다
불현듯 달성 공원 천연 기념물을 찍어 정리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생각 난 김에 다녀오고
간 김에 다른 동물들까지 보고 왔다
달성공원의 천연기념물은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 달성공원의 천연 기념물
어느 날 지역 일간지에 대구 달성 공원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초롱이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m.yeongnam.com/view.php?key=20210128010003782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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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성공원은 사실 달성 토성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사적 제 62호 대구 달성 ( 달성 토성 )-이젠 달성공원이 아니라 달성토성으로
대구의 달성공원은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 봤을 대구의 명소다 어렸을적 초등학교부터 소풍으로 다니던곳이고 가본 횟수는 헤아리지 못할 정도이고 배치도를 그릴수 있을 정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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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대해서도 한번 올린 적이 있다
( 대구 가 볼만한곳 ) -달성공원 동물원
달성 공원..여러 가지 추억이 있는 장소다 조상의 얼이 스며 있는곳이기도 하고 초등학교때는 소풍 장소였으며 이 근처에 살기도 했으며 통학로길 옆이기도 한곳이다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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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동물원의 효시는 일제 강점기 시절에 창경궁 경내에서 설치되었던 창경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동물원은 일제 강점기의 창경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공영 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 국회의원 이상돈 발간사에서 인용 )
대구 달성공원 (토성)도 마찬가지다
1963년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고 이어 1965년 2월 달성공원 종합 조성계획을 확정한 후 1969년 공원으로
탈바꿈시켰으며 1970년 5월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동물원 조성을 완료하였는데 지금의 수준이 그때의
수준이다
현재 달성공원(토성) 동물원에는 포유류: 호랑이 등 22종 103마리, 조 류: 타조 등 54종 272마리
어 류: 잉어 1종 300마리. 천연기념물: 조류 6종 15마리가 있다
달성 공원(토성) 정문
꽃마차가 시선을 끈다
정문에서 바라본모습
동물은 오른쪽으로 해서 공원을 한 바퀴 돌며 볼 수 있다
입구의 토끼
과나코
얼룩말
꽃말
타조
꽃사슴
무풀론
다마 사슴
오골계
인도공작 (백)
인도공작(청)
칠면조
말똥가리
침팬지
코요테
여우
늑대
너구리
백조
곰
긴 꼬리 꿩
백한
은계
금계
황금계
남아메리카 물개
호랑이
사자
망토 개코원숭이
일본원숭이
2020년 7월 달성공원 동물원은 이전 계획이 확정되었다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2023년까지 이전을 한다고 한다
이번 방문이 이 곳의 마지막 동물원 방문이 될지도 모르겠다
☞ 2월 27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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