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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동네 한바퀴-대구 남산동) 대구 근대로의 여행 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

空空(공공) 2021. 4.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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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

 

대구 동네 한 바퀴. 이번은 대구 남산동이다

이곳 남산동은 근대로의 여행 5코스인 남산 100년 향기길 이기도 하다

 

제5코스 남산100년향수길

남산, 종교, 인쇄골목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2.12㎞ 길이에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대구의 중심 반월당, 동화사의 말사인 보현사, 천주교 순교 사적지 관덕정 순교기념관, 제일교회의 전신인 

남성 정교회에서 분립한 남산교회, 경상도 관찰사의 선정을 기념하는 비석을 보존하고 유학을 강학하는

 장소였던 상덕사(문우관), 유럽풍 건축물 성 유스티노 신학교, 프랑스 루르드 성모동굴을 본떠 만든 성모당,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의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 등 이국적인 건축물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

 다양한 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길이다.

 

 

원래는 반월당에서 시작하여야 하나 남산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주교 대구 교구부터 시작하였다

 

▶ 자동차 부속품 골목

1968년경부터 자동차 중고 부속상이 하나 둘 생겨 현재의 거리가 되었고 경정비, 튜닝, 카오디오, 선팅, 경보기,

타이어, 카 에어컨 등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이곳에서 해결 가능하다

 

 

▶ 천주교 대구 대 교구 ( 성 유스티노 신학교,성모당등 )

천주교 대구 대 교구는 1911년 4월 설정되었고 1014년에 성유스티노 신학교가 세워졌으며 1918년에

성모당이 축성되었다

성직자 묘지
성김대건 동상
성모당

▶ 샬트성바오로 수녀원

살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은 1915년 드망즈 주교가 로베르 주교의 도움을 받아 지은 수녀원이다. 

 

 

▶ 남산 인쇄 골목

1980년대부터 조성되어 현재 이 일대에 600개가 넘는 인쇄 관련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 관덕정 (순교 기념관 )

대표적인 천주교 순교 사적지이다. 

조선 시대 때 이곳에는 군관을 선발하던 연병장이 위치해 있었고 한쪽은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사용되었다.

영조 때 관찰사 민백상이 무과 시험장인 도시청을 세우고 그 이름을 관덕당이라고 지었다. 

 

 

6KM 정도의 거리를 3시간 반 정도 둘러보았다

천주교 대구 대 교구와 관덕정은 다시 자세하게 올릴 예정이다

 

☞ 4월 10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