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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울산 회 먹을만한곳) 방어진 활어직판장-현대초장

空空(공공) 2020. 11. 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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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 정원이 워낙 넓어 다 둘러 보지는 못하고 국화와 십리대숲만 보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점심은 당초 일산 해수욕장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한 친구가 방어진에서 먹자 한다


회를 좋아하고 잘 아는 친구라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더구나 가는 길이고

조금 더 늦은 시기라면 방어를 먹을수 있을텐데..ㅋ

실제로 방어진은 예전부터 방어가 많이 잡혔다 한다


방어진

울산광역시 동구 대부분의 지역을 달리 부르는 말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자회사 현대미포조선이 위치해 있다.

한자로 '方魚津'이라고 표기하는데, 위치가 울산 육지의 끝쪽 모퉁이(方)에 있어 

이렇게 정했다는 설도 있고 조선 시대보다 앞선 고려 때 적의 침입을 막은 방어사(防禦使)를 둔 것에서 

방어진이라는 지명이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


방어진 어촌계 슬도 활어직판장

요즘은 심한 호객 행위가 없어 좋다

전어

예전은 저울 눈금도 많이 속였다

고기를 구입 2층 현대 초장으로

12시 10분이었는데 아직 손님들이 많이 안 계셨는데 우리가 들어 가고

1시간 이내 꽉 찼다

식당에서 본 방어진 바닷가

기본 상 차림비 4천원

회를 먹고 먹어도 남을 정도였다

멍게,해삼,게불도 시키고

새우도 시켰는데 친구가 먹기 좋게 일일이 까 주었다

마지막은 매운탕

마침 친구의 생일이라 케익도 준비하고


회를 배 부르게 먹은 날이다

값 싸게 많이 먹었다 


☞ 11월 8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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