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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팔공산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空空(공공) 2019. 7. 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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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가 팔공산에 있다는건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찾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팔공산 둘레길 4코스를 걷는 길 100M 근처에 있어 동행이던 친지분이 한번 들려 보자 해서 둘러 보게 되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32년생이니 올해로 우리나이 88세이다.

2000년대 초부터 수술등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일절 않고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많이 엇갈린다.

다만 군인 출신으로 전두환을 쫒아 권력을 잡았고 재임중 비자금 수수로 인해 뇌물죄로 구속되는등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권력의 최정점인 대통령에 까지 올랐으나 그게 행복한 삶이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친구이기도 한 김복동 장군이 그의 처남이고 금진호 잔 장관과는 동서지간이다

SK 최태원 회장이 사위이다.


공산면서기인 아버지를 두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곳에서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살았다

대구공립공업학교에 진학할때까지 여기서 다녔다 .공산초등학교까지 6Km 정도를 걸어 다녔다 한다.

지금 행정 주소는 대구 동구 신용동이며 부지 466㎡의 1층짜리 목조 건물 3동이다


생가는 용진마을 위쪽 끝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의 머리"에 위치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입구 계단은 자연

암반을 이용해 만든것으로 풍수에서는 권력을 나타낸다 해석하고 있다

외양간

저 소 모형을 큰돈 주고 구입했다고 마을 어르신이 이야기 해 주신다

아버지방

동상이 있다

이방에서 태어났다

안방

부억

정화수 물 떠놓고 빌던곳

왼쪽은 응봉산, 중앙 응해산,오른쪽엔 도덕산이 자리한다 ,,팔공산의 끝자락이다

차량이 없으면 들어 오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도 찾는 분들이 몇명 보인다..


☞ 6월 23일 아내.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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