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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아트도서관 개관 5주년 행사-공연,시 낭송

空空(공공) 2019. 7.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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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도서관 허두환관장)


요즘 들어 점점 아트도서관과 친숙해져 간다.

아트도서관을 안지는 오래 되었지만 올해 5월 1일 처음 찾게 되었고 연간 회원이  되었었다.

지난 6월부터는 아트도서관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도 하게 되었다

7월 17일 개관 5주년 행사가 조촐하게 있어 다녀 왔다.


아트도서관은 1990년 도서 판매를 시작한 허두환관장이 아트갤러리를 거쳐 지난 2014년에 개관을 하였다

예술, 특히 미술관련 서적 전문 도서관이며 국립 중앙 도서관에서도 보유하지 못한 전문도서만 해도 수만권에 이른다

예술관련 도서만 11만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보유도서 정리도 완료하여 여러 기관과 MOU를 체결 

필요한 많은분들에게 도서를 대여할수 있게 된 보물단지 같은곳이기도 하다


5주년 기념행사가 축하무대와 함께 조촐하게 있었다


준비된 다과

김밥,떡,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허도환 관장의 인사

소백 허광희 시인의 시 낭송

정말 오랫만에 시 낭송을 들었는데 시 내용도 좋았고 목소리도 너무 고우셨다

두편의 시를 들려 주셨는데 ( 자작시 인연 포함 )

시의 구절인지 "후회가 가득한 과거 불안한 미래"라는 내용이 뇌리에 박혔다

다음은 현동헌 테너가 '지금 이순간"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 쏠레미오" 그리고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를 열창하였다

칼럼도 쓰시고 공연 기획도 하시는 다재 다능하신 분이다..

다음은 아트도서관에 대한 개략적 소개 시간이 있었다

요즘은 "라키비움"이라고 많이 하는 모양이다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개념

창원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이경민 싱어송라이터 께서 재미있게 노래도 들려 주시고

( 할머니3분의 종교에 따른 노래를 재미있게 불렀다,,)

아트도서관이 다음달 국립 경북대 중앙도서관과 MOU를 체결한다고 한다

김강욱 경북대 도서관장의 말씀

언제 경북대 중앙도서관 견학을 한번 가야겠다..일반인의 이용은 년회비를 내야 한다고 사이트에는 되어 있었다

권상주,허진 콤비의 노래

마지막으로 ( 성함을 정확히 못들었다 ) 시낭송

정호승 시인의 "봄길"과 이육사의 "청포도" 두편을 낭송하셨다

기념품.

5주년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7월 31일 정호승 시인의 강연이 있을 계획이라 하니 평일이지만 아떻게든 시간을 내 봐야겠다

( 그런데 시작이 17:30분이라 시간 조정을 좀 해야 할것 같다 ㅡ.ㅡ;;)


☞ 7월 17일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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