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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덕 대게 축제에 가서 대게를 실컷 먹었는지라 올해는 더 이상 게를 먹는 기회가 없을줄 알았다.
☞ 2019/04/06 -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영덕 박달대게 먹기
작년에 고희연을 가지신 친지 형님의 생일날 울산에 있는 조카가 초대를 했다
조카는 지인 찬스를 활용해 대게를 사 놓고 우릴 기다렸다.
박달대게 못지 않게 살이 꽉 찬것이 아주 먹을만 했고 값도 저렴한것이 많은 인원들이 아주 포식을 했다.
능숙하게 손질까지 해줘 친지 분들이 모두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으니...^^
다리를 잘라 내고 게딱지는 또 따로 긁어냈다
속이 꽉 찬게 아주 먹을만 했다
여기다 밥 비벼 먹었다 ㅋ
생신 축하 드립니다.^^
게로 포식을 한 다음 걸어서 10분이면 되는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
볕은 약간 따가웠지만 아주 더워 못 나갈 정도는 아니었다.
울산에는 주전부터 강동까지 몽돌해변이 유명한데 여기는 강동쪽이다
여름이 아닌데도 텐트를 치고 해변에서 휴식하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
울산12경에 들어가기도 한다
바다를 잠시 보고 팥빙수를 먹으러...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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