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와 준하"를 연출한 바 있는 김용균 감독의 저예산 ( 제작비 12억 ) 영화다 손익분기점이 27만 명이라는데 최종 흥행 성적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 35만 5천 명 ) 한국의 대표적 원로 배우들이신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을 한다 황혼에 있는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담았고 자식들간의 갈등도 부차적으로 담았다 누구에게나 있는, 있음직한 이야기라 성인 자녀가 있는 나이대 사람들은 공감할 내용이다영화에서처럼 사돈간이 친구지간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마음에 안 들어도 결국 부모는 자식을 이기지 못한다 부모는 자식일 때를 생각하면 항상 후회가 되지만 자식은 부모가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영화 촬영은 경남 남해에서 했다 자식보다 친구 니가 나를 평생 지켜준 천사 누구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