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했었던 올레길 걷기를 다시 시작했다 5월에 들어서자 말자 5월 말 금요일~일요일 일정으로 항공편 예약부터 진행을 했다 제주 올레길 걷기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항공편 예약-숙소 예약및 코스 선정이다 날씨가 더 중요하지만 그건 한 달 전에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이번에도 하루에 한 코스씩 이틀간 2코스를 아내와 걷기로 했다 올레길은 하루 한 코스 걷는 게 적당하다 특히 나는 천천히 걸으면서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고 하기 때문에 다른 분 보다 걷는 시간이 더 걸리게 되고 많이 걷는다 이번에 걸은 코스는 제주 도심 간세라운지에서 조천 만세 동산까지의 19.7km 18코스와 한림항에서 고내포구까지 13Km인 15-B 코스이다 이튿날 비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구름만 잔뜩 끼었었고 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