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내 개봉해 '주연 배우가 '알 파치노'라는 것만으로 28만 명의 관객이 본 영화다 2009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최악의 남우주연상,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주연인 알 파치노 명성에 살짝 흠이 가는 영화다 알 파치노가 연기를 못 했다기 보다 받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알 파치노의 연기가 덩달아 빛이 나지 않는 영화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존 애브넷 감독은 영화 연출보다는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가 더 많은 것 같다 범죄 스릴러물인데도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제목인 88분 시간 흘러 가는것에 대한 긴박감, 쫄깃함이 없다 비슷한 내용을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한 번 보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흉악범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 이들이 모방 범죄를 저지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