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 아들의 회사가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환승을 해야 하는 등 시간이 너무 걸린다. 천상 승용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며칠 연수를 시켜 주고 새차가 나올 때 까지는 내 차를 이용하게 했다 그래서 난 오늘부터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 짧은 거리라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다 하루 5Km 운동 하는 셈 치면 된다 오랜만에 새벽에 걸으니 좋다 도심에서 듣지 못했던 새소리도 듣고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 새벽에 걸을 때 주의 할 것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이다 신호에 맞춰 건너기는 하나 간혹 가다 신호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새벽에는 왜들 그렇게 빨리 다니는지.. 당분간은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