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0/09/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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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09 ( 창녕 여행 ) 술정리 진양하씨 고택 ,창녕 석빙고 (141)


술정리 3층석탑 옆에 초가로 된 고택이 있어 잠시 살펴 보았다

후손이 사시고 있는듯 해서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았다


 창녕 진양하씨 고택 (昌寧 晉陽河氏 古宅)-국가민속문화재 제10호

지정(등록)일 1968.11.25

소 재 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시장1길 63 (술정리)

시 대         조선시대

창녕 지방에 있는 옛집으로 안채·사랑채·대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안채만 지정되어 있다. 

안채는 현소유자 하경목 씨의 18대 조상이 이 마을에 들어와 세종 7년(1425)에 지은 건물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수리과정 중에 ‘건륭 25년’<영조 36년(1760)>이라는 기록이 발견되어 이 때에 다시 지었거나 수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중부 이남지방에서 일반적인 앞면 4칸·옆면 1칸의 '一'자형 홑집으로, 왼쪽부터 작은방·대청·큰방·

부엌의 순서로 배치되어 있다. 


길게 빠져나온 처마는 이 집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빠져나온 처마의 길이가 기둥의 

높이에 가까울 정도로 깊다. 

이는 일조량이 높은 남부지방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여름날 최대한 햇볕이 집안으로 

적게 들어오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붕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볏짚을 사용하여 만든 초가지붕과 달리

억새풀을 엮어 얹은 억새지붕으로 하였는데,  비가 올 경우 빗물이 지붕에 고이지 않고 곧바로 억새풀 줄기를 

따라 흘러내리도록 하여 집안으로 비가 새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붕의 수명도 

일반 초가지붕보다 길다.


대청마루는 통나무를 윗부분만 편평히 깎고 아래는 껍질만 벗겨 그대로 깔았는데 이것은 민가에서 오래전부터 

해오던 방식이다. 또한 목재는 못을 쓰지 않고 구멍을 뚫어 연결하였으며, 천장은 흙을 깔지 않은 상태로 

구성하여 가볍게 한 점 등이 이 고택의 특징으로 이러한 점들은 중부 이남지방 살림집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앞마당에는 작은 텃밭을 가꾸었고 부엌 앞쪽에는 장독대가 있으며, 안채 뒤로는 꽃계단을 꾸며 몇 그루의 

오래된 나무들이 어울러 숲을 이루고 있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



인기척이 있었다면 인사라도 했을텐데 아무도 안 게셔 혼자 조용히 보고 나왔다


다음은 근처의 석빙고다

남한의 석빙고는 모두 6개가 있는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6개의 석빙고중 창녕 석빙고가 5번째 본 석빙고이며 이제 영산 석빙고만 보면 다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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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석빙고 (昌寧 石氷庫)-보물 제310호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288번지

창녕군 명덕초등학교 맞은편 도로변에 언덕처럼 보이는 것이 이 석빙고이다.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해 두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로, 주로 강이나 개울 주변에 만들어진다.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과 직각이 되도록 남북으로 길게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를 남쪽으로 내어 얼음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입구 안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밑바닥은 경사졌고 북쪽 구석에는 물이 빠지도록 배수구멍을 두었으며, 
바닥은 네모나고 평평하다. 내부는 잘 다듬어진 돌을 쌓아 양옆에서 틀어올린 4개의 무지개모양 띠를 
중간중간에 두었다. 각 띠사이는 긴 돌을 가로로 걸쳐놓아 천장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천장의 곳곳에는 
환기구멍을 두어 바깥공기를 드나들게 하였다.

 이 석빙고는 입구에 서 있는 비석의 기록을 통해 조선 영조 18년(1742) 당시 이곳의 현감이었던 신서(申曙)에 
의해 세워졌다는 것을 알수 있다. 각 부 양식 또한 조선 후기의 모습이 잘 담겨져 있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하씨고택에서 약 150M 떨어져 있다

멀리서 보면 고분 같아 보인다

석빙고의 모습은 제각기 조금씩 다르다

☞ 5월 4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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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 술정리 진양하씨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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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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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언더워터 2020.09.09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본 우물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통해 봅니다! 고택 사진에 추억이 되 살아나네요! 예전 아버지 고향에 가면 이런 고택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 아쉽네요! 석빙고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보고싶네요!

  3. BlogIcon 뉴엣 2020.09.09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얼음이 정말 귀한 것이었다고 하죠...
    고택과 더불어 석빙고까지 어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4. BlogIcon 까칠양파 2020.09.09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고택이네요.
    집주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ㅎㅎ

  5. BlogIcon 드래곤포토 2020.09.09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녕에도 석빙고가 있군요
    그런데 묘지처럼 생긴게 특이하네요

  6. BlogIcon 가족바라기 2020.09.09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이 깔끔하니 관리가 잘되어있네요
    석빙고 보고 싶어지네요

  7. BlogIcon 씽푸미니 2020.09.09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적해 보이네요 ㅎㅎ 석빙고 주변도 시원한지 궁금하네요

  8. BlogIcon 계리직글옮기는중 2020.09.09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 정말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현장학습으로 갈때는 그냥 아무 느낌도 안들었는데
    지금은 많은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너무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9. BlogIcon 코치J 2020.09.09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도 너무 멋진데 석빙고 보존상태가 너무 좋네요^^
    리뷰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셔요!

  10. BlogIcon 꽃님이. 2020.09.09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 고택
    넘 멋집니다.
    정겨움으로 다가오네요.

  11.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09.09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가집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데,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네요.

  12. BlogIcon mystee 2020.09.0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사는 곳인데도 들어갈 수 있군요.
    신기합니다.
    정말 예쁜 고택이 잘 관리되어 있네요.

  13. BlogIcon 김사장&정백수 2020.09.09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의 멋이 잘 유지되어 있어보이네요!~ ^___^

  14. BlogIcon Raycat 2020.09.09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녕에도 고분이 있었네요. :)

  15. BlogIcon BG.Psychology 2020.09.1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ㅎㅎ

  16. BlogIcon 호기심심풀이 2020.09.10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보기 좋은 곳 정말 많네요. 잘보고 가요~

  17. BlogIcon 예스파파 2020.09.10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했던 석빙고와 다르네요~~
    설명해 주신것처럼 석빙고의 모습은 제각기 다르다고 해주셔서
    아하~ 하고 이해했습니다 ! ㅎㅎ
    창녕과 창영은 다른곳인가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9.10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영이란곳이 있나요?
      창녕의 잘못된 표기로 생각됩니다 ㅎ
      잘못 쓰는 경우가 있을듯 합니다
      가끔 저도 헷갈립니다.

    • BlogIcon 예스파파 2020.09.10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대박!!!
      경남 창녕이 맞다고 합니다!!!
      저는 여지껏 경남 창영으로 알고 있었고 검색해봤는데 경남 창영으로 틀리게 사용하는 분들도 꽤 있군요!

      대학교 후배가 경남 창영사람입니다 라고 해서 저는 창영인줄 알았는데 창녕을 잘못들은거였어요.......

      완전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저같은 윗지방 사람들 많을것 같아요! ㅎㅎㅎㅎ

  18. BlogIcon 담덕01 2020.09.10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빙고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아직 여섯개나 보존되고 있군요.
    여기도 한 번 찾아보면 좋을 거 같네요. ^^

  19. BlogIcon peterjun 2020.09.1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 참 멋스럽네요. ^^
    석빙고를 직접 본 적이 없고 주로 TV에서 봤었어요.
    저렇게 시작된 것이 지금의 냉장고, 냉동고에 이르렀겠지요. ㅎㅎ

  20. BlogIcon 널알려줘 2020.09.11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석빙고는 처음보는것같아요

  21. BlogIcon 꿍스뿡이 2020.09.11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도 잘 보았지만
    저는 석빙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경주에 있는 석빙고만 구경했기에 석빙고가 다른지역에도 있는줄 잘 몰랐습니다.
    (왕이 있는 서울 주변과 경주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ㅎㅎ)

    석빙고는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한 건축물이라 생각됩니다.
    냉장고도 없을 당시에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