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블로그 이웃께서 이 영화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보는게 좋다고 하셨다. "킹스 스피치"와 '레 미제라블 '영화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의 작품을 맹신한것도 있고뮤지컬에 대한 무지, 그리고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등 여러 가지 요인이 혼재 되어 있었긴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졸은건 최근 10년간 처음 있는 일이다. 유명 배우들은 노래가, 전문 배우가 아닌 출연자는 연기가 어색한 그런 영화였다.,그렇다고 스토리를 완벽 이해한것도 아니고 ..그나마 괜찮았던것은 "Memory"같은 귀에 익숙한 음악이 잠을 깨워 주었다 캣츠는 유명한 뮤지컬이다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에 나오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