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0/01/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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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0 노래만 남은 망작 뮤지컬 영화 캣츠 (107)


어느 블로그 이웃께서 이 영화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보는게 좋다고 하셨다.


"킹스 스피치"와 '레 미제라블 '영화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의 작품을 맹신한것도 있고

뮤지컬에 대한 무지, 그리고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등 여러 가지 요인이 혼재 되어 있었긴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졸은건 최근 10년간 처음 있는 일이다.


유명 배우들은 노래가, 전문 배우가 아닌 출연자는 연기가 어색한 그런 영화였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완벽 이해한것도 아니고 ..

그나마 괜찮았던것은 "Memory"같은 귀에 익숙한 음악이 잠을 깨워 주었다 



캣츠는 유명한 뮤지컬이다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에

 나오는 14편의 시를 기초로 하여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곡을 붙여서 무대화하였다.

대표곡인 《메모리》는 T·S. 엘리엇의 미완의 초고를 바탕으로 트레버 넌이 새롭게 가사를 쓴 것이다.


트레버 넌의 연출로 1981년 5월 11일에 런던 웨스트 엔드의 ‘뉴런던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는데 적어도 한국에서는 

이 영화가 성공하지는 못할것 같다


내가 영화를 잘못 봣나 싶어 영화 본뒤 감상평을 찾아 보았다.

다른 관객들도 그렇게 느끼신 분들이 많은 모양이다

몇개를 소개하면

▶"내가 영화관에서 잤는데 꿈 내용이 더 재밌음 "

▶"정말 내인생에 최악의 영화~~5분만에 잠들었음~~"  

▶"뮤지컬 너무 좋아하는데 처음으로 고개 떨구며 잤네요... 스토리없이 노래만 계속하는건 좀 

   무리아니였나 기대만 가득주고 아쉬움 남긴 영화. "

▶  기술의 진보가 그릇된 목적지를 만나 빚은 대참사 - 씨네21 임수연

                                                          ( 네이버 영화에서 인용 )

( 한줄 줄거리 )

일년 중 특별한 밤. 젤리클 고양이가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젤리클 고양이임을 경축하는 자리이다. 

어리고 순결한 하얀 고양이 빅토리아가 솔로로 춤을 춘다. 크고 회색의 얼룩고양이로 진행자를 맡은 
멍커스트랩이 젤리클 고양이들이 1년에 한번씩 만나 즐긴다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그는 그들이 자기들의 리더인 현명한 올드 듀터로노미를 기다리고 있으며 올드 듀터로노미가 그들 
중에 한 고양이를 선택해 헤비사이드 레이어(Heavyside Layer)로 보내 새 생명을 얻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각각의 고양이들은 자신이 새 삶을 갖고 다시 젤리클 고양이로 태어나기를 고대하며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을 섞어 얘기한다     


고양이는 개가 아니다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 가라


★☆ 이 뮤지컬 영화로 인해 앞으로 뮤지컬 영화 보기가 힘들어 지는건 아닌가 모르겠


☞ 19년 12월 29일 아내와 CGV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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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소스킹 2020.01.10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BlogIcon 문moon 2020.01.10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로 뮤지컬영화는 재미있게 보는편인데 이영화는 아닌가요?
    저는 안봤기에..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4. BlogIcon Movie_Star 2020.01.10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까 말까 고민중인데 포스팅 보고 마음을 정했네요 ㅎ
    구독과 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제 블로그도 한번 방문 부탁 드릴게요 ~

  5. BlogIcon 후까 2020.01.10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실사화 하려다보면 어느 순간 거부감이 오더라고요. 영화속 좋은 노래로 만족해야 겠어요.

  6. BlogIcon 『방쌤』 2020.01.10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보는 굉장히 많이 하고 있던데
    영화는 많이 아쉬운 모양이네요.
    뮤지컬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이 살짝 다시 떠오릅니다.^^;;

  7. BlogIcon T. Juli 2020.01.10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캣츠 별로군요

  8. BlogIcon 까칠양파 2020.01.10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안 봐도 될 거 같네요.
    영화보다는 뮤지컬이 더 나을 거 같습니다. ㅎㅎ

  9. BlogIcon 아웃룩1000 2020.01.10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던 모양입니다. 개봉한지도 몰랐네요..

  10. BlogIcon ㄲ ㅏ누 2020.01.10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생활을 참 다양하게 즐기시는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ㅜㅜ
    항상좋은 정보 주셔서 참고가 많이돼요~
    잘보고 공감 하고 갑니다~

  11. BlogIcon 시크릿리치 2020.01.10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뮤지컬은 정말 잼나게 보았는데 ;;

  12.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01.10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가를 악평이 주를 이루네요.
    졸았다는 평이 많네요.

  13. BlogIcon 아이리스. 2020.01.10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어지간하면 뮤지컬 영화는 폭망하는 경우는 드문데
    캣츠에 대한 평이 좋지는 않은것 같네요..
    고양이를 너무 실사화해서 거부감도 이는듯 싶어요
    아무래도 접근을 잘못한게 하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캣츠는 스크린으로 옮긴는데 실패한 듯~

  14. BlogIcon 파아란기쁨 2020.01.10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봐도 좋을것 같은 영화인가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5. BlogIcon 草阿(초아) 2020.01.10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 보고 싶은 영화에서 빼야겠습니다.
    오늘 참 다양한 날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정기검진차 병원
    오후에는 신세계메가박스에서 '백두산'을 보았습니다.
    한달에 한 번만이라도 영화를 봐야지 했는데...
    1월에는 채우게 되어 기뼜습니다.
    평보다는 재난이나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것을
    새삼 깨닿게 된 하루였습니다.

  16. BlogIcon 채안맘마미 2020.01.11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화..다들별루라고하시네용!!
    저도 안봐야겠어요^^ㅋㅋ왠지
    저도 잘것만같네요

  17. BlogIcon oakSu:p 2020.01.11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노래라도 귀에 남으셨으니 다행이지요. ^^
    캣츠는 정말 뮤지컬로 보고 싶어요.
    옥주현의 라이브 노래도 듣고 싶구요.
    근데 영화관에서 잤는데 꿈 내용이 더 재밌었다는 평에
    한참 웃었네요. ㅎㅎ

  18. BlogIcon hunnek 2020.01.11 0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학교에서 명작이라고 뮤지컬을 dvd로 보여줬었는데 영화는 완전 망했네요ㅋㅋ

  19. BlogIcon su cream 2020.01.11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명한 뮤지컬에 비해 영화는 많이 별로인가보네요 ㅋㅋ ㅠㅠ
    혹평이 쏟아지네요 ㅎㅎ

  20. BlogIcon 뉴엣 2020.01.1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캣츠 얼마전에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
    십여 년 전 고등학생일 때 실제 뮤지컬 DVD판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확실히 영화로 만든 만큼 더 화려하고 멋지긴 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눈 앞에서 사람들이 연기하고 노래하는 뮤지컬이 아니라
    촬영되고 편집된 영화다 보니 그런 생동감이 조금 덜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다루는 주제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다 보니,
    안타깝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1. BlogIcon 내로라하다 2020.01.17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명작은 함부로 손대면 위험합니다^^ 잘해야 본전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