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미션-88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

 

 

이 영화는 노년에 멕시코 마약 카르텔 운반책이 된 87살의 레오 샤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는  2차 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훈장도 받고 사업체도 운영하고 원예농장이 

대박을 거두며 한때 잘 나갔었으나, 늘그막에 파산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며 

2000년대 80대 나이로 멕시코 카르텔 마약 운반을 하며 활동하다가 

2011년 DEA에게 체포되었다. 

당시 최고령 마약 운반책으로서 화제를 모았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1930년생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과 감독을 한 영화다

2018년 영화이니 실화의 인물과 비슷한 나이여서 더욱 그럴듯하게 느껴진다


실화 인물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영화에서 친화력과 

특유의 유머감각을 보여 준다


영화배우가 아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 '엘리슨 이스트우드'가 극 중 딸로 출연하며

브래들리 쿠퍼와 마이클 페냐가 출연을 한다

 

영화적인 사건은 실화에서 가져 왔으나 그 실화를 각색하고 드라마로 만든 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능력일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시작하고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는 

상습 범죄자가 되지만 그렇게 된 것에 대한 이유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다




다른 건 다 살수 있어도 시간은 살 수 없다

숙녀분들 층을 잘 못 찾으셨네요.. 미인대회는 3층

( 한 줄 줄거리 ) 

가족과 단절된 채 생활하는 90세 원예사. 

날카로운 성미를 지닌 그가 극심한 경제적 궁핍 속에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운반책이 된다.


★★★☆ 88세 노장의 불꽃 연기 

☞ 2월 4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