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영화 나잇 & 데이 (Knight & Day, 2010)

 

 

화끈한 액션, 코믹이 가미된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첩보 액션 코믹 영화이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도 끊임없이 달린다.

옥상에서의 신출 귀몰한 그의 모습은 이제 전매특허가 되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액션도 톰 이라면 가능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그리고 행동 후의 천연덕스러움은 그 만이 할 수 있는 표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거침 없는 액션과 보스턴,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스위스의 알프스.

스페인 세비야 그리고 알려 주지 않은 아름 다운 해변 ( 열대 카리브해의 자메이카 )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다

 

"더 울버린""로건""포드 V 페라리"등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 영화가 과거 화려했던 할리우드 영화의 업데이트 버전이라 했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바닐라 스카이> 이후 10년만에 톰 키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만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내용중에 GTO 차량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GTO ( Gran Turismo Omologata ) 

   장거리, 대개 대륙횡단 도로여행 정도를 해낼 수 있는 자동차로서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고 

  승차자가 장시간 승차에도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자동차를 말한다.


  영화에서는 폰티악의 1970년대 초 머슬카가 나온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With me? Without me?

 

( 한 줄 줄거리 )

차량 복원 및 정비사인 준 헤이븐스(카메론 디아즈)는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보스턴행 비행기를 타러 가던 중,우연히 매력적인 미남자 로이 밀러(탐 크루즈)를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로이는 정부 기관의 비밀 요원이었고, 로이와 준이 함께 탑승한 비행기에는 

로이를 쫓는 세력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었다.
 
쫓기는 비밀 요원인 데다 행동이나 성격도 종잡을 수 없는 로이와 엮이게 되면서 

평범했던 준의 일상은 급변하게 된다. 

로이와 준이 함께 도망치면서 점차 연인으로 발전한다


★★★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액션,코믹이 봐줄 만하다 역시 톰 크루즈

☞ 2023년 10월 9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