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낙대폭포

 

 

날이 더워 시원하게 보낼  계곡을 알아보다가 찾아 낸 것이 청도의 "낙대폭포"이다

며칠 비가 안 와 폭포에 물이 있을까 생각 되긴 했지만 사진으로 본 "낙대 폭포"는

그래도 볼 만 한 것 같아 일단 그곳으로 향했다



▶ 청도 낙대폭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남산(南山)의 중턱에 있는  높이 30m의 

 자연 폭포로 청도 팔경 중의 하나이다.

 낙대 폭포가 있는 주변 계곡이 범곡이라 불리며 범곡 폭포라고도 불리지만, 

 예로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 폭포(藥水瀑布) 또는 낙대 약폭이라고도 불린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낙대폭포 안내소까지 자동차로 올라 갈 수는 있으나 교행이 어려운 좁은 도로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안내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주차 가능대수 10대 ) 

 
 안내소에서 폭포까지는 우측으로는 마닐라 삼으로 깔린 길이 좌측으로는 데크 계단길로

 되어 있어 아무 곳으로나 오르면 된다

 
 예상대로 가물어 시원한 폭포수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늘이 있어 그 주변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아직 이곳은 덜 알려졌고 이 폭포 외에는 볼만한 것이 없어 찾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차로 올라 오는 건 좀 고역이겠다 싶다

 시원한 그늘에서 다람쥐들 뛰노는 모습을 보며 한참을 보냈다

 
* 다람쥐 숨은그림 찾기

날을 택해도 잘못 택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