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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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영화 랜덤 하트 ( Random Hearts, 1999 )

空空(공공) 2023. 6. 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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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가 되는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1986년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시드니 폴락 감독 작품이다

시드니 폴락 감독은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어 이 영화에도 비중 있게 출연한다


해리슨 포드가 주연이어 포스터만 보면 액션,스릴러 물 같은데 해리슨 포드의 몇 안 되는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해리슨 포드는 스타 워즈와 인디애나 존스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사실 로맨스 영화는 잘 

안 어울리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도 내사과 경찰로 출연하며 장르를 좀 배합하려는 의도는 보였으나 오히려

그런 게 좀 더 이상하게 생각 된다

상대역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그나마 아슬아슬한 로맨스 감정 연기를 잘해 주었다





이야기가 2사람의 각기 다른 축으로 시작이 되는데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든다

이런 경험을 겪어 본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어 보는 관객들의 공감도는 낮다


각자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가던  4 사람이 과연 영화 속처럼 

배우자를 깜쪽 같이 속일 수 있을까?  특히 남.녀의 일을


공감은 되지 않지만 이해 하려 하면서 보게 된다




( 한 줄 줄거리 )

경찰의 내사 수사팀 수사관 더치와 여성 하원의원 케이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각기 

배우자를 잃는다. 더치의 아내와 케이의 남편이 부부명의로 티켓을 끊어 나란히 비행하다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 

배우자의 불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더치와 케이는 사건 조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나지만 성격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과 마주친다.


★★★반문하게 되는 영화 . 진실의 끝에서 생겨 나는 새로운 감정을 제대로 가져갈 수 있을까? 

☞ 2월 18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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