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 개봉한 영화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작이며 이 영화제에서 주연배우 박주현이 배우상을 이윤석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원작으로 하는데 어떻게 각색이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것이 영화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설정, 작위적인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주연을 맡은 남녀 배우의 연기가 대비된다 남주 김준우역의 정재현은 아이돌 NCT의 멤버로 이 영화가 데뷔작이라는데 확실히 어색함이 느껴진다 여주 정윤역의 박주현은 이전 영화 '드라이브"에서의 강렬한 연기가 기억에 남아 이번 연기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흔한 예쁜 얼굴의 배우를 지우려면 좀 더 강렬한 자기만의 연기가 앞으로는 필요할 것이다영화는 초 중반은 조금 긴장감 있게 "누가 범인이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