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그러면 생각나는 건 "축구, 마약, 커피"정도다 2024년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의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다 그리고 콜롬비아는 아직도 모든 부문에서 부패가 만연화 되어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된 1997년과 그 후의 몇 년은 그 부패 정도가 상상이었을 것이고 영화의 주 내용도 그것에 관통해 있다 부패의 시작은 관료이고 밀수 행위이다 부패 세상을 먼저 경험했던 사람에게서는 쉬운 돈벌이 수단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영화 속 콜롬비아의 세상은 최소 한국보다 30년 정도는 뒤처져 있다영화 장르를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 액션물도 아니고 스릴러물도 아닌,,굳이 규정한다면 피카레스크 형식의 드라마라 할 수 있다 ▶ 피카레스크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등장인물을 도덕적 결함을 갖춘 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