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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영광의 깃발 ( Glory, 1989 )

空空(공공) 2023. 7.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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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Glory" 미국 국기.성조기를 말하는데 영화 후반부 제목이 될만한 중요한

장면들이 나온다

"영광의 깃발" 적절한 번역 일수도 있다

전쟁에서 "깃발'은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작가, 편집자, 제작자이자 연출자로 이름을 날리고 '라스 사무라이"'잭 리처 네버 고백'을

연출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1989년 작품이다

이 영화로 1990년 골든 글로브 감독상,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 영화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덴젤 워싱턴은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7번 남우조연상에 2번 노미네이트되었고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각 1번씩 수상하였다.

덴젤 워싱턴외에 매튜 브로더릭, 모건 프리먼이 출연을 한다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연인 매튜 브로더릭의 연기도 훌륭하다

그는 라이온 킹의 어른 심바 목소리의 주인공 이기도 하다

 




매튜 브로더릭이 연기한  연대장 로버트 굴드 쇼(1837~1863)는 실존인물이다. 

영화도 미국 남북전쟁 당시 실존했던 흑인부대 제54 매사추세츠 의용보병연대와 

이 부대가 참전한 워그너 요새(Fort Wagner)전투를 바탕으로 했다


즉 픽션과 넌 픽션이 적절히 배합 된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엄청난 인원이 투입 된듯 하다

백병전 근접 사격도 인상적이다




우리는 사람이야

 



( 한 줄 줄거리 )

남북전쟁에 참전한 로버트 굴드 쇼는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후송된다. 

후송된 후 한 흑인 지도자의 제안으로 창설된 매사추세츠 54 연대의 지휘를 맡게 된다. 

군대 경험이 전혀 없는 신출내기 흑인 1,000여 명이 지원하지만, 군화, 군복, 소총 등 

아무것도 군대로서 갖춘 것은 없었다. 

북부인들도 흑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편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쇼 대령은 그런 편견과 싸우며 보급품을 타내기 위해 노력하고, 흑인들 사이에서도 

갈등은 존재한다. 

이윽고 훈련을 어느 정도 마치고 전선에 투입되고, 와그너 요새 전투에도 참가한다.


★★★☆  1862년 그 때 조선은?  인권은 저절로 얻어 지는게 아니다


☞ 2월 19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