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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을 걷는 제주 여행에서 저녁은 잘 먹어야 한다
첫날 18코스를 걷고 호텔에서 씻은 뒤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회를 먹자는 아내에게 2가지 선택지를 내밀었다
곁들이 반찬(쯔기다시)가 괜찮은 곳과 회만 나오는 곳.. 선택은 역시 후자다
제주 토박이 블로거와 블로그 이웃이 추천한 곳 따치 회로 유명한 "백선 횟집"을 찾았다
※ 따치 -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분포하는 아열대 어종이다. 과거에는 제주도 연안에만
분포했다 한다
농어목 독가시치과에 속한다. 아열대 어종답게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따치는 지금 철이 아니라 먹기가 어려웠고 생선회 소 ( 5만 원 ) 대신 대 (6만 원)을
시켰다
보통 소자와 대자는 가격 차이가 좀 있는데 여긴 차이가 만원이니 아마 대부분
대자를 시키지 싶다
역시나 아내는 대자를 시킨다
쯔끼다시가 없다
메뉴는 단순
서비스로 나온 광어
그림의 생선이 따치다
회로 배 부르기는 오랜만이다
☞ 5월 2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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