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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올레길 18코스) 별도봉 산책길~삼양 해수욕장

空空(공공) 2022. 6. 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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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8코스 2번째 포스팅이다

지난번 사라봉 오름에 이어 이번은 별도봉 산책길에서 삼양 해수욕장까지이다

 

https://xuronghao.tistory.com/2995

 

( 제주 올레길 18코스) 제주 간세라운지~별도봉 산책길 입구

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제주 간세 라운지*관덕정에서 출발 조천 만세동산까지 3코스에 이어 2번째로 긴 19,7km의 코스이다 걷는데만 집중하면 6-7시간 소요 되지만 우린 하루 동안 걸으면 되었기에

xuronghao.tistory.com

 

별도봉 산책로 왼쪽으로는 제주항 부두가 보인다

☞ 별도봉 산책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꼽히고 있다

별도봉을 감아도는 해발 136m의 해안 절벽을 끼고 단장해 놓은 산책로를 장수로라 하는데,

이곳에선 높은 봉우리와 제주항 입출항 선박 및 푸 른바다 등 해안 절경 조망이 가능하다.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다.  -비짓 제주 인용

애기 업은 돌

애기를 업고 바다를 향해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애처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Love for planet 캠페인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의자

비석거리로 들어선다

곤을동 4.3 유적지

마을이 없어진 곳 

화북포구

별도포구라고도 한다

조천의 조천포구와 함께 조선시대에는 육지와 제주를 잇는 2대 포구 중 하나로 역사가 깊은 포구이다.

제주의 관문으로 부임하는 목민관이나 김정희, 최익현 등 유배인들이 이곳을 통해

제주에 들어왔던 역사적인 포구이다.

이곳은 바다 목욕탕이 많다

해신사

해상을 왕래할 때 안전을 기원하던 사당

현재도 매년 정월 보름과 선박이 출항하기 전에는 해신제를 지내어 안전을 기원한다.

올레 쉼터

별도환해장성

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별도 환해장성은 화북동 환해장성 1 지점에서 동남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안벽과 바깥벽을 갖춘 2중성으로, 주변의 크고 작은 돌을 이용하여 벽을 쌓았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의 길이는 약 640m 정도이다.

새색시 물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야 했다

이때가 12시

삼양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은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어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하다.

특히 패사(貝砂)가 아닌 화산암 편과 규산염 광물이 많은 세립질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산책길과 문화유적, 바당 길이 어우러진 올레 18코스이다

☞ 5월 28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