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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올레길 18코스) 제주 간세라운지~별도봉 산책길 입구

空空(공공) 2022. 6. 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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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제주 간세 라운지*관덕정에서 출발 조천 만세동산까지 3코스에 이어

2번째로 긴 19,7km의 코스이다

걷는데만 집중하면 6-7시간 소요 되지만 우린 하루 동안 걸으면 되었기에 주변을 충분히

둘러보고 쉬어 가면서 걸었더니 9시간 40분 정도 걸었다

 

걸으면서 본 것들이 많아 18코스는 네 번에 나누어 올린다

이번은 별도봉 산책길 가기 전 사라봉까지의 4 km 정도의 길이다

 

숙소 ( 갤럭시호텔) 에서 간세 라운지까지는 1,8km인데 여기까지 걸어갔다

아침 일찍 나서 ( 6시 25분 ) 좋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출발지로

가다가 전농로 왕벚꽃 거리도 들렀다가

18코스 출발점-간세 라운지, 관덕정 분식

문 열기 전 방문해서 들리지를 못했다

18코스 걸은 뒤 13분 만에 만난 유적. 귤림서원

☞ 귤림서원

귤림서원(橘林書院)은 선조 11년(1578년) 제주목의 판관 조인후(趙仁後)가 김정(金淨)을 기려 

제사 지낼 충암묘(冲菴廟)를 건립한 것이 최초이다. 

이후 효종 6년(1658년) 제주목사 이회(李禬)가 장수당(藏修堂)을 세워 제사와 교육을 두루 

겸하는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숙종 8년(1682년)에 예랑(禮郞) 안건지(安健之)를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액호를 사액하여 

사액 서원이 되었다 

2004년에 복원하였다

장수당

1660년 (헌종 1) 제주목사 이괴가 진사 김진용의 건의로 세종 때 한성판윤을 지낸

고득종의 옛터에 세ㅇ웠던 10칸의 강당이다

 

☞ 오현단

조선시대에 이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년(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올레길 표식이 너무 낮게 되어 있다

남수각 하늘길 벽화거리

제주 동문시장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 도심에 자리하였으며, 가장 크고 역사가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혜은이 -제주 출신 대표 가수

고려 때 탐라에서 제주로 지명이 바뀌었다

 

산지천

김만덕 기념관

개관 시간이 안 되어 그냥 지나쳤다

산지천은 바다와 이어 있다

김만덕 객주

제주시 구도심에 있는 미니 민속촌으로 초가 8동으로 관람동과 체험동으로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 부두

제주 주정공장 터

1934년 일제에 의해 설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약칭 동척회사) 제주주정공장

주정공장 창고를 4․3 당시 수용소로 활용.

1949년 봄이 되면서 한 겨울을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피난 입산자 중 살아남은 주민들이 대거 귀순하면서,

경찰지서나 군부대로부터 인계되는 귀순자들로 이곳 주정공장 창고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귀순자를 한 곳에 수용했고 부상자와 임산부도 같이 수용했다.

혹독한 고문 후유증과 열악한 수용환경 때문에 주정공장에서 죽어 나가는 사람도 있었으며

아기를 낳는 경우도 있었다.   -제주 4.3 연구소 4.3 유적 1에서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 건입동

대표적인 제주의 세시풍속

칠머리당 영동 굿

건입동 벽화

사라봉 오르는 길

국가등록 문화재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

이 시설물은 일본군이 제주 북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연합군을 1차 저지하고,

제주 동비 행장(진드르 비행장)과 제주 서비행장(정뜨르 비행장, 현재 제주 국제공항)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다. 입구가 두 곳인 ‘ㄷ’ 자형과 ‘一’ 자형, 입구가 세 곳인 ‘Y’ 형 등

8곳의 동굴 진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군사 시설의 하나로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제주도를 저항 기지로 삼았던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사라봉 오르는 통로 휴게소

사라봉에는 토끼가 산다

사라봉에서 본 제주, 제주 바다

봉수대 ( 복원된 것이다 )

봉수대 옆에도 일제 동굴 진지가 있다

고운 비단을 뜻하는 사라봉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 곳을 선정한 영주십경 중

사봉낙조에 해당하는 오름이다

별도봉 산책길로 접어든다

올레 18코스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의 집합체인 것 같다

☞ 5월 28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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