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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8길을 걸으면서 거의 처음 만나는 커피집이다
6시 반에 호텔을 나섰으니 거의 4시간 지나 만난 곳이다
시간도 그렇고 잠시 커피 한잔 마시고 쉬어 가기로 했다
커피점의 이름이 "곤을커피"이다
특색 있는 커피점이다
입구와 주변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만큼 돌로 만든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아마도 주인장의 솜씨인 것 같다
돌로 만든 태극기
곤을은 늘 물이 고여 있는 마을이란 뜻인데 아픔이 있는 곳이다
4.3 당시 토벌대에 의해 전소되고 주민들이 총살된 뒤 폐촌된 대표적인 ‘잃어버린 마을’이다.
올레 18길이나 4.3 유적지를 탐방하시는 분들은 잠시 쉬어 갈 만한 곳이다
☞ 5월 28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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