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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믿기지 않는 30년 전 영화-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1993 )

空空(공공) 2022. 3. 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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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프로그램을 서치 하다 못 본,  볼 만한 영화가 있으면 그 영화를 먼저 보게 된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이 곧 종료된다 해 다시 보게 되었다

네이버 영화에 보면 '쥬라기'로 시작하는 영화는 총 26편이나 된다

그중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연출한 영화는 2편이고 ( 1993년, 1997년 ) 2022년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포함 4편을 기획했다




쥬라기는  중생대의 두 번째 시기로, 2억 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지질 시대이다. 

쥬라기라는 이름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있는 쥬라 산맥에서 쥬라기의 지층이 최초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영어인  Jurassic의 발음은  jr-a-suhk인데 번역하면 욕같이 들릴 수도 있어 쥬라기로  통일된

것 같기도 하다 ( 맞는 표현은 쥐라기 )

 



이 영화는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마이클 크라이튼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개봉과 함께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으며 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 시각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거대한 생물의 움직임을 기존의 전통적인 스톱 모션 촬영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년의 사전 제작기간을 거쳐 실물 크기의 관절이 분절된 6m 크기의 티렉스와 1.2m 크기의 

벨로시랩터를 비롯 6종의 공룡을 애니메트로닉스 기술로 탄생시켰으며, 평원을 달리는 

갈리미무스 무리, 풀을 뜯는 브라키오사우루스 무리 등을 CG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한다


3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기술이며 CG가 아닌 가 한다

아마도 영화사에 기술 발전으로  한 획을 그을만한 영화라 할 수가 있다

 




영화의 발단인 호박 속에 갇힌 모기에게서 공룡의 피를 뽑아내 DNA를 채취하여 6천 5백만 년 

전에 멸종한 공룡을 복원시킨다는건 정말로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출연 배우 특히 아역배우들의 공포와 겁에 질린 연기가 일품이다

그리고 정말 사실적이다

식당에서의 공룡과의 숨바꼭질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기계와는 친하지 않아,만지면 이상해 져

생명은 진화한다

놀래라

 




( 한 줄 줄거리 )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세워진 테마 파크 ‘쥬라기 공원’. 

최신 복제 기술로 살아난 공룡들이 활보하는 이곳에 공룡학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가 

일반 공개에 앞서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투어에 나선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공룡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몰려오면서 일행들의 투어는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사투의 현장으로 뒤바뀌는데……


★★★★ 자연의 섭리를 무시한 인간의 이기심은 재앙을 초래한다

☞ 1월 23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