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반려견 가족이 아니라 해도 한 번쯤 볼 만한 감동적인 영화다
잃어버린 집과 주인을 찾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는 벨라라는 암컷 강아지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본 반려견 가족들은 바로 "집으로"나 "Go Home" 훈련을 시작 할 지도 모른다
먼 거리의 집을 찾아온 개의 이야기는 많다
201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래브라도 품종의 개가 800Km나 떨어진 버지니아에서
집으로 찾아 온 기록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에 대전에서 7개월 만에 300KM 떨어진
진도로 돌아온 진돗개 백구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 후일 대전까지는 아니고 중간에 탈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영화의 감독은 영화 배우이기도 한 찰스 마틴 스미스이고 그의 필모그래피 중 많은 영화가
동물과 관련한 영화이다
( 이 영화를 비롯 2020년 내 어깨 위 고양이,밥2 2014년의 돌핀 테일 2,2011년의 돌핀 테일
1997년의 에어 버드등이 있다 )
어떻게 이런 영화를 찍었는지 실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신기하기만 하다
CG는 정말 사실감 있다
영화에 나오는 개의 품종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핏불로 확인이 되고 맹견인 핏불은 미국 주마다
키우는 처리 방법이 다르다
☞ 핏불 : 영국의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이다
영화는 처음에는 개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데 특별함이 없다가 점점 몰입하며 보게 된다
당신이 아는 세상의 전부 곳곳에 있는 이는 모두 가족이다
난 진짜 집에 왔다
( 한 줄 줄거리 )
어느 날 보호자 루카스와 헤어지게 된 반려견 벨라.
루카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결국 결심한다,
집으로 돌아가기로! 640km, 2년 하고도 180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벨라의 가슴 벅찬 여정이 시작된다.
★★★★ 상상을 뛰어 넘는 여정.. 가족과 함께 감동을
☞ 2월 2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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