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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돈렛고 (Don't Let Go, 2019) ,아이 씨 유( I See You, 2019)

空空(공공) 2022. 4.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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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볼만한 범죄, 스릴러 영화 2편

 

▶ 돈렛고  (Don't Let Go, 2019 )

타임리스나 타임 슬립 영화는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잘 맞추지 않으면 

자기모순에 빠지기 쉽다

그동안 시간 소재를 한 영화가 많지만 뛰어난 영화나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드문 경우도 이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 "돈 렛 고"는 조진웅,이 제훈의 "시그널"과 비교가 된다

손현주, 엄지원의 "더 폰"이 연상되기도 하는 영화이다

영화 시작 초반에는 스릴러 영화로 생각 돠는 듯 궁금증이 생기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 논리 모순에

빠지면서 보는 사람을 약간 혼돈스럽게 만든다


2019년 1월 27일 2019 선댄스 영화제 에서 Relive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꾸준하게 스크린과 화면에 모습을 보여 주는 스톰 레이드가 "애슐리"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이번에 이름을 기억하게 되는 " 데이빗 오예로워"가 형사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 한 줄 줄거리 )

 어린 조카를 포함한 형의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형사 ‘잭 래드클리프’. 어느 날, ‘잭’은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전화의 발신인은 놀랍게도 얼마 전 살해당한 어린 조카 ‘애슐리’

 게다가 전화상의 ‘애슐리’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있다.

 ‘잭’은 과거의 ‘애슐리’로부터 사건의 단서를 얻어 살인사건을 막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  조금만 매듭을 잘 풀었으면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것이다


 8월 21일 혼자 넷플릭스



▶ 아이 씨 유(I See You, 2019 )

 2021년 3월에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다 

 코로나 상황이라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다 ( 박스 오피스 12,870명 )


 영화의 구성이 다소 톡특하다

 같은 상황을  2번 보여 주는데 기본적으로 일어 난, 그냥 보아서는 잘 모르는 

상황을 보여 주고

 그 다음은 왜 그런 상황이 일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흔히 있는 구성은 아니어 영화가 신선하게도 느껴지지만 후반부의 

힘이 좀 약해 아쉬움이 있다


 스릴러 영화는 제작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배우 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연출이 아니면 관객들에게 외면 받기 쉽다

 아이씨유 영화는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 개 나온다


 이 영화를 통해 "프로깅 "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한국은 이에 대한 용어 해설이 없는데 영화에 나오는 의미로 생각한다면

"남의 집에서 몰래 사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범죄 행위이다
 




( 한 줄 줄거리 )

 열 살 소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어느 교외 도시,

 사건 담당 형사 그렉은 이 사건이 15년 전 일어났던  아동 연쇄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불안 증세를 겪던 그렉의 아내 재키는  주변 물건이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집 안에 누군가 숨어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  악당들은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


  8월 21일 LG U+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