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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 가기 전 일선교를 지나 낙동강과 낙동대로를 보고 가다 보면 도로가에 고택들이 있는 마을이 있다

예전부터 궁금하던 곳을 이번 기회에 찾아보았다

 

이곳은 안동 지역 임하댐 건설(1987년)로 안동시 임동면 수곡(水谷·무실)·박곡·한들·용계마을에 흩어져 살던 

전주 류 씨 일가들이 구미시 해평면 일선 마을로 이주해 생긴 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이주민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정착한 류해종 선생이 지키고 있는 

수남 위 종택(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1호)과 용와 종택, 침간정(경북도 민속자료 제18호), 

호고와 종택(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7호), 무실 마을의 ‘작은집’인 근암 고택(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5호)과 

임하댁(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8호)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안동 양반들이 자제나 인재를 학문과 예를 가르친 만령초당(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8호)과 

삼가정(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0호), 동암 정(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2호), 대야정(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4호) 

등의 많은 문화재 및 민속자료들이 이곳으로 옮겨져 왔다.

 

 

 

이곳은 관광지는 아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마을 안내도 외는 다른 곳처럼 이정표 안내는 없다

주민들이 생활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조용히 다녀야 한다

수남 위 종택

 

관광지로 왜 개발하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거하시는 분들의 의사가 우선이다

☞ 8월 4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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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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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21.09.17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재가 많은 동네군요.
    관광지 개발은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우선이 독야죠.

  3. BlogIcon 시 쓰는 마케터 2021.09.17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민속촌 같네요 ㅎ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4. BlogIcon 디프_ 2021.09.17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포스팅이긴 하지만 비슷한 느낌의 장소들을 많이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공수래님!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장소들..!ㅋㅋ

  5. BlogIcon 준스톤 2021.09.17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르른 느낌을 보니 마음이 다 후련해집니다 ㅎㅎ

  6. BlogIcon 이니마마 2021.09.17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한옥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한옥에서 꼭 살아보고 싶네요~

  7. BlogIcon 느린하루 2021.09.17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민들이 계신 곳은 진짜 주의하며 구경해야는 것 같아요

  8. BlogIcon 파아란기쁨 2021.09.17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재 마을 정말 고풍스럽네요~
    이런 곳에서 살면 몸과 마음 모두 풍요로워질것만 같네요.

  9. BlogIcon 문moon 2021.09.17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들과 문화재들이 옮겨온것이군요.
    그래서인지 관리가 잘되고있는듯합니다. ^^

  10. BlogIcon 한빛(hanbit) 2021.09.17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에 구미에 왔을 때 잔차 동호회 사람들이랑 이 앞을 지나가는데
    저기가 뭐죠? 하고 물었더니 구미에 오랫동안 살았던 이 사람들이 아무도 대답을 못했지요.
    도리사 임도가 바로 곁에 있어서 날마다 잔차 타러 다니면서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모른다는 게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 다음날 바로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는 굳이 관광지로 개발을 하지 않아도 조용히 골목마다 다니며 옛집을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참 좋은 여행이 되지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1.09.17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저는 이 마을이 생길 때 부터 이 앞을 지나 다녔습니다
      일 년에 두 세 번 지나 다녔지만 한번도 마을을 구경한 적은 없습니다 ㅎ
      80년대 초니까 말입니다^^

  11. BlogIcon 성실엄마를꿈꾸다 2021.09.17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머 마치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로 간 것만 같아요. 한옥이 너무 고풍스럽고 멋집니다. 우리가 아는것처럼 전주 한옥마을 같이 개발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러자면 주민의 사생활이 방해되고 너무 상권만 즐비해져서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겠지요. 어느 방향이든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이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12. BlogIcon 까칠양파 2021.09.17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ㅎㅎ
    살고 있는 주민분들이 싫어한다면, 그럼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13. BlogIcon 추억거리 2021.09.17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좋네요
    근데 개발을 하면 아무래도
    그런 여유는 없을듯요 ㅠ ㅠ

  14. BlogIcon 청산사랑 2021.09.17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합니다!
    환한 미소로 하루
    밝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5. BlogIcon 푸른하늘은하수 2021.09.17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고택들을 보니.. 넘 좋네요~^^

  16. BlogIcon momo is 2021.09.17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을 입구 부터 정겨운것 같아요.
    한가하게 거리를 거닐고 싶네요

  17. BlogIcon 또링또링 2021.09.17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에서 사시는 분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요

  18. BlogIcon 아이리스. 2021.09.17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을 이름만 들어도 문화재가 많을 것 같다 했는데
    고택 자체가 문화재였네요
    어디든 주민들이 생활하시는 곳은
    관광지가 아님을 잊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19. BlogIcon mystee 2021.09.17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관광지 같은 느낌이네요.
    뜻하지 않게 알려져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 BlogIcon 담덕01 2021.09.18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실제 거주하는 집이 문화재인거네요.
    관광지가 아니라서 더 좋아 보이는데요. 😁

  21. BlogIcon 비르케 2021.09.18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지 개발 안 되고 고택이 그대로 있는 곳들 귀한 것 같아요
    사시는 분들이 원치 않으면 안 해야죠.
    보는 사람도 지금 이 모습이 더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