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는 2003년 영국 BBC 드라마를 기반으로 2009년 만들어진 영화다
이 영화는 진정한 "저널리즘"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 저널리즘 - 뉴스를 취재하여 대중에게 보도하는 행위. 즉 언론이다
저널리즘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로 난 2002년 가톨릭 교회 성직자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를 파헤친 "스포트라이트"를 꼽고 싶다
레이첼 맥 아담스는 이 영화에도 나온다
그리고 권력에 맞서 진실을 폭로한 워싱턴 포스트지의 보도를 영화화한 "더 포스트 "도 있다
세 영화 모두 쟁쟁한 배우들이 기자역을 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한국도 적지 않은 영화들이 있다
황정민의 2011년 "모비딕"이 있고 최근의 JTBC 드라마 "허쉬"도 있다
기자들의 공정하고 진실을 가려내는 보도는 세상을 바꾸게도 한다
영화 "1987"에서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세상에 알려 ( 윤 기자 이희준 분) 시대의 변곡점을
만들어 낸것도 참된 언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는 쟁쟁한 배우들이 나온다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 수상자인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았고 편집장역에 헬렌 미렌이 나온다
기자의 친구인 정치가 역에 벤 애플렉이 그리고 형사 역에 최근 보고 있는 블랙리스트의 쿠퍼로
나오는 헤리 레닉스가 출연을 한다
지하주차장 씬은 아주 긴박감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있다
사랑받는다는 기분은 근사한 기분이다
높은 사람을 믿지 마라
(한 줄 줄거리)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인 국회의원 스티븐 콜린스의 보좌관이자 숨겨진 애인인 소냐가 지하철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알리는 자극적인 기사를 싣는 가운데,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 칼 맥아프리는 오랜 친구인 콜린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방위예산위원회의 활동이 이 살해사건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편집장 카메론의 지시로 인터넷 담당 초보기자 델라 프라이를 데리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칼은 거대방위산업체의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점점 더 거대해져가는 사건에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칼은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데…
★★★★ 우리나라 기레X. 기더X는 이 영화 보고 대오 각성해야 한다
☞ 4월 24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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