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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생각

2020년을 돌아보다..그리고 2021년

空空(공공) 2021. 1. 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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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

보통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한 해가 끝나기 전에 그해의 10대 뉴스들을 발표하게 된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부문의 굵직한 뉴스나 이슈들을 발표하는데 2020년은 뭐니 뭐니 해도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이 지구를 휩쓸었던 듯하다

나 개인도 코로나 상황에서 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2020년 친구들과 계획되었던 일들이 2번이나 취소되는 일이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긴 하나 아쉬움은 털끝만큼은 있다

그 와중에 2020년에 개인적으로 좋은 일, 괜찮았던 일을 골라 보고 기억하고자 한다
2020년 블로그 회고,결산은 이것으로 갈음한다

1. 작은 아들 취업

  코로나 상황에 작은 아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했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잘 다니고 있어 참 다행스럽게 생각을 한다

xuronghao.tistory.com/1970

 

아들에게 쓰는 편지-취직한 아들에게 아버지가

(픽사베이에서) 2016년 4월 언론의 외면속에 진도 팽목항에서 4.16KM 떨어진곳에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에 참석한 외국인이 있었다 "숀 헵번 퍼레어"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배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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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들과 제주여행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1월에 친구들과 2박 3일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때만 해도 이런 상황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

xuronghao.tistory.com/1896

 

친구들과 함께한 힐링 제주 여행-먹고,놀고,보고 2박3일

작년 친구들과 송년 모임에서 한 친구가  1월에 제주 여행을 하자고 말을 꺼낸게 의기가 투합되어 바로 다음날 비행기표를 예매 했었다. 이번 2박 3일의 제주 여행은 다른 별도의 계획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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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센트 반 고흐에 다가 가다

 2019년 말부터 고흐와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제주 빛의 벙커 전시, 문화 회관에서의 고흐 공연까지 이어졌다

xuronghao.tistory.com/1875

 

빈센트 반 고흐-막연한 지식에서 조금 더 다가가다

빈센트 반 고흐..불세출의 화가.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지난 12월 17일 대구 아트 도서관에서 허두환 관장의 미술 인문학 강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가 있어 다녀 왔다. 내가 아는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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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ronghao.tistory.com/1898

 

(제주 가볼만한곳 ) 빛의 벙커 미디어아트-고흐,고갱

작년 3월 친지들과 제주 여행을 했을때 빛의 벙커를 찾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클림트에 대한 전시였는데 작년에 이어서 고흐와 고갱에 대해 미디어아트를 하고 있어 이번 여행 일정에 포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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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ronghao.tistory.com/1906

 

(서구 문화회관 공연 )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밤에-미술과 음악 환상 콘써트

작년 12월 부터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내 곁으로 여러번 다가 온다 12월 17일 아트 도서관에서 있었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미술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1월 12일 제주 빛의 벙커에서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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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을 걷다

 2020년 다녀온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 다시 가고 싶은 곳, 걷고 싶은 곳은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이다

xuronghao.tistory.com/2061

 

여름에도 걷기 좋은곳-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러명이 갈만한 야외를 찾아 고르다 고른곳이 가야산 국립공원의 해인사 소리길이다. 대구서 가기에 멀지도 않고 걷는 시간도 적당하고 더운 요즘 계곡을 따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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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비의 길을 따라 친지들과 예천, 문경 여행

 다행히 여름 무렵 코로나가 조금 완화되었을 때 친지들과 1박 2일 문경, 예천 여행을 다녀왔다

xuronghao.tistory.com/2102

 

( 문경,예천 여행 ) 선비의 길을 따라 1박 2일 휴가 여행

올해는 코로나 상황도 있고 장마철이어 날씨도 안 좋아 휴가를 간다는게 마냥 내키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여행을 하고 쉴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여름 휴가인데..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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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작할 때 소망을  평안(平安),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소욕지족(少欲知足)으로 이야기했었다
 2021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무탈, 無頉" 이 최고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