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친지들과 제주 여행을 했을때 빛의 벙커를 찾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클림트에 대한 전시였는데 작년에 이어서 고흐와 고갱에 대해 미디어아트를 하고 있어 이번
여행 일정에 포함 시켜 보고 왔다
☞ 2019/03/20 -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여행) 빛의 벙커-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이번 반 고흐에 대한 미디어아트는 2019년 12월 6일 시작하여 2020년 10월 26일 까지이다
매일 10시 입장이고 3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4월~9월은 7시까지 관람을 할수 있다
입장료가 성인은 \15,000이며 20인이상 단체는 \13,000이다
청소년(14세~19세)은 \11,000 어린이 ( 8세~13세)는 \9,000 미취학 아동도\ 8,000의 요금이 있다
이곳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일행 9명중에 2명이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었지만 나머지는 볼만한 관람이었다고 했다
친구가 촬영한 영상을 맛뵈기로 올린다
이 전시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수십대의 빔 프로젝트와 스피커를 이용한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경험을 할수 있다 ( 리플렛에서 인용 )
이곳 빛의 벙커는 국가 기간 통신 시설로 900평 정도로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1층 단층 건물로 가로 100M,세로 50M 높이 10M ,내부 높이 5.5M에 달하며 연중 16'C의 온도를 유지하고
벌레나 해충이 없다.
이번 고흐의 전시는 고흐의 유명 작품을 초기부터 전성기,후기까지 풍경화,야경,자화상,정물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프롤로그부터 프로방스,말년 오베르의 정원,에필로그까지 10개의 섹터로 되어 있으며 관람 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이어 고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갱의 작품들이 이어 진다.
정확한 시간을 재 보진 않았지만 우린 약 1시간 30분을 보고 나온듯 하다
출입구. 군사 시설이었음을 보여 주는 망루 초소
커피박물관도 옆에 있다
입구
입장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지어 매표하고 있었다
벌써 시작을 하고 있었다
고흐의 유명한 작품중의 하나인 "감자 먹는 사람들"
고흐의 마지막 작품
고갱의 작품이 이어진다
다시 고흐 작품으로
친구는 아예 자리 잡고 앉았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고흐 관련 그림및 액세사리를 살수 있는 숍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곳이다.
제주도를 찾으시면 한번쯤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피카소 전시도 예정되어 있는듯 하다
☞ 1월 12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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