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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갓바위에 올라간 동안 선본사를 둘러 보고 날도 차갑고 딱히 더 둘러 볼곳도 없어
주차장 휴게소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작년에 왔을때 개관 준비중이었으니 문을 열은지 딱 일년쯤 되었지 싶다.
이곳은 간단한 식사와 음료 커피를 마실수 있는곳이다.
산사에 어울리지 않게 모더니즘 하였다.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흘러 나오는 팝송을 듣기도 하고 아는 노래는 흥얼 거리기도 하고
혼자서 사진도 찍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메뉴가 다양하다
북어칼국수,냉모밀국수,마약주먹밥,딤섬만두,녹두빈대떡,버섯파전등
가격이 싸지는 않다..그렇다고 아주 비싼건 아니다
아메리카노 \4,600
북어칼국수 \8,000 버섯파전,녹두 빈대떡 \12,000
벽돌로 쌓아 올린게 독특하다
나에게는 안성맞춤 장소였다..ㅋ
☞ 1월 4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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