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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영동 포도 축제에 다녀 오다.그리고 포도 따기 체험

空空(공공) 2019. 9. 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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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 아내,친지와 함께 지자체 지원 여행 상품으로 영동포도 축제에 다녀 왔다.

반야사,월류봉,와인 터널,과일나라 테마공원도 함께 둘러 보고 포도 따기 체험 상품까지 해서 비용이 1인 \12,000 밖에

하지 않아 무료 여행같은 생각이 드는 상품이었다


날씨도 좋아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은 정말 다채로웠다.

- 체험분야 :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와인족욕, 포도빙수만들기등 30여종의 어린이 체험존 구성 및 야간프로그램 확대 운영

- 판매분야 : 읍·면 포도,과일(농특산물) 판매장, 와인판매장, 기타농특산물 판매장운영

- 공연분야 : 뮤지컬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상설공연, 불꽃놀이등

- 전시 및 먹거리분야 : 과일종합전시관, 먹거리장터운영

- 기타분야 : 국악체험촌 국악공연, 농촌체험마을

- 연계행사 :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추풍령가요제

영동 포도는 전국 재배면적은 9.5%에 해당되는 2,466헥타르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전국 제1의 포도주산지로써 연간 생산량이 41천 톤에 이르며 그 총 소득액만도 830억으로, 영동의 대표적 작목으로 손꼽힌다.

다른 지역의 포도에 비해 색이 선명, 향이 좋고 당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도는 인간이 재배했돈 가장 오래된 과일로 8천년전부터 경작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포도를 생산하는 나라는 이탈리아이며 그 뒤가 중국,미국,프랑스 순이다


축제 규모가 상당했으며 내가 그동안 다녀 봤던 축제중에서 가장 알찬 축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연기자 3분이 보였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포도가 아주 달았다

포도 족욕

소떡소떡을 푸드 트락에서 사 먹기도 하고

요렇게 선물도 받았다


축제장에서 점심을 먹고 와인 터널을 본 다음 ( 추후 포스팅 예정) 포도따기 체험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다.

여행 경비 \12,000 중에 체험 행사비 \6,000이 포함되어 있다. 


2KG 박스와 가위를 나누어 주신다

2KG이 넘으면 덜어낸다.500g 까지는 허용을 해 주는데 대부분 욕심들이 과해서 한두송이 덜어내는것 같았다

난 한번에 2.3KG으로 통과..

한번에 통과하는 사람은 10명중 1명이 안 되는것 같았다.


체험도 하고 관광도 겸한 알뜰한 여행이고 하루였다

포도도 5송이 얻었으니..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행사였다.


☞ 8월31일 아내,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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