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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통영 여행 ) 통영을 가면 한번은 오르는곳 동피랑 벽화마을 ①

空空(공공) 2019. 9.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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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 보게 되는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충무김밥,통영 꿀빵이 있는 거리. 강구안.중앙 시장등을 모두 내려다 보는곳이다.


통영 여행 이틀차 아침 식전에 일행들과 올랐다.

이른 아침이라 여행객은 없어 호젓하게 아침 운동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오른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중앙 시장에서 오르는방법 2가지와 올라봉 카페 옆길, 나폴리 모텔옆으로 해서 오르는 

방법등 4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다..

우린 나폴리 모텔 옆으로 해서 중앙시장쪽으로 내려 왔다.


동피랑 벽화 마을 조성 배경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2006년 부터 동피랑벽화 마을 축제가 2년에 한번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6회 축제때 벽화 88개가 새로 그려졌다,

찍은 사진이 많아 2번에 나누어 올린다


빠담 빠담 촬영지

강구안이 내려다 보인다

동피랑 마을은 주민들 생활 공간이다

드디어 동포루


동포루까지 쉬엄 쉬엄 올라도 15분이면 올라 올수 있다.


☞ 8월 5일 아내,친지

오후 시간에 2차로 동포루와 나머지 벽화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