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통영 여행을 하는데 숙소를 정하지 않고 그냥 왔다.
사전에 예약을 하는게 당연한데 소위 말하는 "싸고 좋은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숙소를 알아봐 주는 사이트,어플들 내용도 그저 그렇고,,
한창 씨름을 하는데 곁에서 보던 아내가 그냥 가자고 해서 왔고 숙소는 가서 구하자 해서 첫날 게획된곳을 다보고
숙소 알아볼때가 되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숙소야 있겠지만 여러면에서 마음에 안 들게 십상이기 때문이었다.
삼도수군 통제영을 보고 나오니 바로 앞에 게스트 하우스가 보였기에 아내가 그냥 물어나 보자고 하면서 올라갔다.
우리 부부외에 2분이 더 계시니 우리 일행은 4명...
게스트 하우스 경험은 나외는 전부 처음이시라 은근 걱정이 되었다.
마침 4인실이 하나 있다고 했다.얼씨구 좋다 싶어 바로 투숙을 했다. ( \18,000/1인 )
문을 연지 3개월이 되지 않은 곳이었다.
운영하시는분들도 젊은 신혼부부 ..(성홍주/신선아)
예약도 않고 찾은 숙소로는 아주 괜찮은곳을 찾은 셈이다.
▶BB게스트 하우스
- 경남 통영시 서문로 42 010-2600-1910 성홍주. 010-8269-4587 신선아 ( 열림 15시 닫힘 23시 )
위치는 삼도수군통제영 공용주차장 맞은편에 있다
주차는 뒤편 공터에 하면 된다
와이파이도 잘 터졌다
2층에 식탁과 공용 주방이 있다
그리고 신발을 여기서 갈아 신어야 된다
2층 침대를 처음 사용해 보신다는 일행,
폰 수납 할수 있는것도 있고 콘센트도 있다
에어컨도 빵빵
개인용 조명도 있고
아침도 제공해 준다 토스트 2쪽에 계란 하나
시리얼도 주는데 좀 부족해서 수박을 서비스로..
동피랑,서피랑,강구안 모두 걸어서 갈수 있는곳이다..
부담없이 하루 묵을수 있는곳^^
☞ 8월 4일 아내,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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