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암수살인-범인이 아닌 피해자를 찾는 영화

올 년말 영화제에는 주지훈의 상 받는 모습을 여러번 볼지도 모른다

"신과 함께"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공작"의 북한 보위부 간부역, 그리고 이 영화의 살인범 태오역까지

올해 그는 그 누구도 따라 갈수 없는 강력한 캐릭터를 연기했고 3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 암수 살인도 형사역의 김윤석과 함께 그가 90% 이상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김태균 감독의 오랜기간 ( 5년여)의 취재와 준비를 가진 잘 짜여진

각본과 함께. 그리고 범인을 찾는것이 아닌 피해자를 찾아 가는 색다른 방식으로 이 영화는 잘 만들어진

범죄 심리 수사영화로 그 이름을 떨칠듯 하다.

 

더불어 흥행 성공은 덤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 영화가 사실에 기초한것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 피해자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것은 옥에 티이다

그것도 이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이없는 피해자라니 더욱 그렇다

다행히 늦게라도 사죄하여 잘 마무리 지은것은 잘한일이다

암수 범죄라는게 있다

암수범죄(暗數犯罪)는 해당 범죄가 실제로 발생하였으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거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어도 용의자신원미파악등 해결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이다.

주로 성범죄와 같이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하기를 꺼리거나 마약범죄와 같이 범죄자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기도 한 범죄에 많다.

영화에도 언급되지만 일년에 상당수의 암수 범죄가 발생한다

피해자의 미신고,목격자의 부재등으로 발생하는 절대적 암수 범죄와 증거불충분,용의자 신원미파악으로 발생하는

상대적 암수범죄가 있다.

2017년 기준으로 강력범죄 27,274건중 940건이 범인을 잡지 못하였다 ( 살인은 100% 검거 )

하지만 신고하지 않은 범죄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영화에서 김형민 형사는 무모하리만치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데 실제로 이런 사명감을 가진 일선 형사들이

참 많을것이다.

이 영화의 살인범 실제 모델은 복역중 자실을 했다

하지만 실제 그가 자행하고 자백한 살인은 아직도 형사들이 밝히려 애를 쓰고 있다.

 

( 한줄 줄거리 )

취미로 골프를 칠 정도로 형편이 넉넉한 형사 김형민(김윤석)은 6~7년 전 토막 살인한 시체를 옮겼다고 주장하는

강태오(주지훈)를 접견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태오가 살인죄로 다른 형사에게 체포된다.

그렇게 수감된 태오는 형민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7개의 살인을 더 저질렀다고 고백하고, 형민은 돈이나 옷가지를

주며 다른 정보를 더 내놓을 것을 유도한다. 하지만 태오는 전문가들도 어떤 유형의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감정불능(勘定不能)의 존재로, 교묘하게 사실관계를 다르게 전달해 형민의 수사에 혼란을 준다.

 

나 혼자 바보되면 그만이다

넉넉한 추정

니. 어디 있노?

 

★★★★ 피해자를 찾아야 하는 색다른 범죄 심리영화. 주지훈의 연기가 돋 보인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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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최 율 2018.10.16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는 주지훈 연기가 한몫하는 것 같아요.

    조만간 남자친구랑 한번 보러가봐야겠어요 ㅎㅎ

  3. BlogIcon T. Juli 2018.10.16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 있을 영화네요

  4. BlogIcon Deborah 2018.10.1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지훈씨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하니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이런 영화는 아주 감정적인 그런 연기가 볼만할것 같네요.

  5. BlogIcon luvholic 2018.10.1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죄자를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찾는다는 개념이 아주 흥미롭네요 !
    영화가 평이 호불호가 갈리던데, 더욱 궁금해져요~~~

  6. BlogIcon 원당컴 2018.10.16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에서 예고편을 보았는데 꼭 보고싶은 영화더라구요.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7. BlogIcon 둘리토비 2018.10.17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이 영화 관련 포스팅을 하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하셨네요~^^

    스토리, 그리고 영화는 전 이런 주제는 정말 못 봅니다.
    저의 정신 건강을 중요시하게 되거든요~

  8. BlogIcon veneto 2018.10.17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참.. 초중반부터 결말을 예측하긴 했지만 사람을 구하기위해 어쩔수없는 농락에 당하는 상황이 정말 저 범죄자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네요 ㅠㅠ

  9. BlogIcon HAPPYJINI 2018.10.17 0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소재부터 무척 흥미롭네요.
    그래도 영화 제작하면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니...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공수래공수거님 포스팅 덕분에 암수범죄의 의미도 알게되었네요.
    흥미로울거 같고 배우 주지훈의 연기도 기대되네요. 저도 꼭 보겠습니다.
    굿밤되시고 행복한 하루시작하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8.10.17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영관에서 끝나고 VOD로 풀릴려면 조금 시간이 있어여 할듯 합니다.
      다음달은 되어야 되겠군요..
      만일 CSI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실수 잇으실것입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 BlogIcon IT넘버원 2018.10.17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논란거리가 있었던 영화이긴했지만 주지훈의 연기를 보고 싶어지는군요.^^

  11. BlogIcon 애플- 2018.10.17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주지훈씨 잘나가네요 ^^ 한국영화 좋아하는데,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2.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17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해 주지훈씨 영화가 진짜 많았네요 ㅎ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13. BlogIcon 스티마 2018.10.17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수살인 잘 본 영화 입니다.
    한 경찰의 지칠지 모르는 끈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4.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10.17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글을 보고 나니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15. BlogIcon 까칠양파 2018.10.17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과 함께와 공작은 주연보다는 조연이었는데, 암수살인은 완벽한 주연이네요.
    올해는 정말 주지훈의 해가 될 거 같네요. 주연상은 몰라도, 조연상은 받을 거 같습니다.ㅎㅎ

  16. BlogIcon 새 날 2018.10.17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고, 두루두루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영상 없이 잔인하게 느껴지는..

  17. BlogIcon 은이c 2018.10.1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지훈 신과함께에서 보고 팬이 됐습니다 코믹도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연기를 하는 분들만 모아났군요 ㅎ 함 봐야겠습니당

  18. BlogIcon peterjun 2018.10.18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소름돋을 것 같아요. ㅠ
    보고 나면 머릿속에서 한동안 맴돌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주지훈씨.... 올해 정말 대박이군요.

  19. BlogIcon Bliss :) 2018.10.18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주지훈 씨 연기는 본 적 없는데 포스터 만으로도 몰입도가 뿜뿜하네요!!!!! 스토리도 꽤 잘 구성됐나 봅니다! 저는....무셥...못 볼 것 같고 남편은 볼 듯하네요ㅎㅎ 편안한 하루 되세요^^

  20. BlogIcon 로안씨 2018.10.19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지훈씨가 나오는 군요 주지훈씨의 영화는 정말 좋습니다. 영화가 기대 되는군요 ^^

  21. BlogIcon Chatterer 2018.10.25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 영화를 안봤는데 이거는 한번 보고싶네요 ㅎㅎ주지훈 은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같아서 이번주에 꼭 친구랑 봐야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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