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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화원 맛집 6

(대구 달성 화원 맛집) 황금명태 조리고

까치봉 트레킹을 마치고 약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갈만한 곳을 찾았다 몇 곳을 후보로 올렸더니 아내의 선택은 고기보다는 명태조림이었다 예전 아들이 있던 익숙한 동네 근처에 깔끔해 보이는 곳 "황금 명태 조리고 "식당이다 프랜차이즈 식당인지 나중 확인을 해 보았으나 아닌 듯했다 최근 명태, 코다리를 재료로 하는 전문점이 많이 생긴 듯하다 명태 종류를 좋아하는 내게는 반가운 일이다 우린 점심 특선을 먹었다 ( 명태조림+공깃밥) 1인 10,000원 이게 3인분이다 양이 엄청 많았다 저렴하지만 양도 많이 주고 맛있게 먹은 황금 명태조림이다 ☞ 6월 12일 아내, 친지

( 대구 냉면 맛집 ) 교동면옥 1호점 ( 화원 )

냉면은 함흥냉면,평양 냉면,진주 냉면이 유명하다난 그중에 육전이 올라간 진주식 냉면을 제일 좋아한다. 큰 아들에게 들렀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어 찾아간곳 "교동 면옥"이다늘 점심 시간에 이곳을 지날때면 줄이 늘어서 있어 한번은 가 보고 싶었는데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대기 없이 식사를 할수 있었다 이곳 "교동 면옥"화원점이 교동 면옥이 처음 시작한곳이라 한다 지금은 프랜차이즈화 되어 교동 F&B 라는 회사를 세워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1998년부터 요리 연구를 시작 화원에서 2008년 3월 조그맣게 시작해 2009년부터방송으로 알려지고 경북 경산점이 2015년 월 매출 2억을 달성한 이래 대구 원대점이 월 매출 3억을 달성했다가맹점도 차츰 늘어나 현재 4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

(대구 화원) 온천골 한우 가마솥국밥-석쇠불고기에 냉면

큰 아들한테 왔다가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으러 나섰는데 마땅한곳이 없다 처음 먹으러 간곳은 휴일 영업을 않고, 두번째는 코로나 관계로 홀 영업을 하지 않고 3번째는 대기 손님이많은집이었다. ( 3명이 쉽게 의견 통일이 안 되고 ) 그러다 찾은곳이 화원교도소 옆 가마솥국밥집이었다..3번째 집도 냉면집이었는데 여긴 넓은 주차장에 딱 1대만이 주차 되어 있었다 ( 그것도 점심 시간인데..)안으로 들어가 우린 벽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고 육국수,석쇠 불고기. 그리고 석쇠불고기+ 비냉,물냉을 시켰다, 손님이 없을만큼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아내와 내가 내린 최종 결론은 손님을 대하는태도였다.불친절한건 아닌데 조금 무뚝뚝함..뭐라 이야기 할수 없는 냉랭함이 식당을 감도는게 좀 어색함이 느껴졌다그..

명륜진사갈비 대구 화원점-돼지갈비 무한리필

아들의 원룸 이사를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돼지갈비 무한리필 체인점인 "명륜진사갈비"집이다.점심 시간을 훌쩍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명륜진사갈비는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이 있는 비교적 큰 프랜차이즈인것 같고 대구에도 5곳이 성업중이다프랜차이즈 사이트에 나와 있는 명륜진사갈비라는 브랜드의 이야기가 있어 옮겨 왔다 조선시대 유생들이 진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명륜당에 300일을 출석하여야 하는데 그 확인을 위한 원표를 성균관내 진사식당에서 식사를 할때 찍어 주었다 한다 1인당 가격이 정해져 있으며 정말 먹고 싶은대로 먹을수 있었다 1층은 주차공간이 2층에 식당이다밑반찬은 처음은 세팅해주고 이후 추가분은 셀프.비교적 넓고 깨끗하다3명이 4판 먹었다 돼지 갈비..

(대구 화원 맛집 ) 역전 갈비 VS 전원 숯불

역전 갈비 전원 숯불 떨어져 살고 있는 아들에게 갈일이 있는데 지난달 2주 간격으로 가게 되었다. 늦은 점심을 밖에서 먹게 되는데 우연히 두번 다 다른 돼지갈비집을 찾았었다. 거리상으로는 제법 떨어져 있다 ,지도상으로 확인하니 걸어서 30분은 걸리는 2,2Km 정도 였다 두집 다 규모가 비교적 크고 큰 대로변에 있다는건 같고 숯불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맛은 역전 갈비가 조금 더 있었고 청결함과 분위기는 전원 숯불이 훨씬 나았다. 두집 다 맛,가격,친절,청결면에서 나쁘지 않다 ( 두 집에 대한 평가는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견해다 ) 역전 갈비는 체인은 아닌것 같고 전원숯불은 체인이다 가격은 비슷한듯 보이나 전원 숯불이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하다 ( 역전 갈비180g에 \9,000 전원 숯불 2..

불대포-양념 소갈비살 맛있게 먹다

아들 있는곳을 찾아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예전 삼겹살을 한번 먹었던 집인데 그때 참 맛있게 먹었었다, 그 다음 왔을때는 가게 문을 안 열어 돌아섰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문이 열려있고 첫손님이 되었다 물어보니 오후 4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하셨다 불대포 화원점이라 프랜차이즈 음식점이지 싶어 찾아 보았는데 인터넷에 나와 있는 고기 포차 불대포와는 다른 프랜차이즈 같았다 소갈비살 1근을 시켰다..소갈비살은 미국산이었는데 마늘 양념을 해서인지 참 맛있었다 가격은 1근 ( 600g )에 \33,000원으로 비교적 만족할만한 가격이었다 덜 남기고 푸짐하게 더 준다 오늘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