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슈테판 대 성당을 보고 난 뒤 우리는 잠시 휴식을 한 뒤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곳 차가 다니지 않는 광장의 특징 하나는 길 위의 식탁에서 음료와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노천카페 ) 어느 면적,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스토랑이나 카페 앞은 의례히 그렇게 허용이 되어 있는것 같았다 우리가 앉은 곳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노천카페.. 카페에 따라 또 커피 종류에 따라 가격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커피 값은 우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았다 대성당이 바로 보이는 곳 노천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스크림은 다른곳에서 친구가 사오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난 뒤 걸어서 저녁 먹는 식당으로 갔다 걸어가다 한국 식당도 있었는데 밖에 쓰여 있는 가격을 보고 한화로 환산해 보니 입이 딱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