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1724

( 상주 여행 ) 상주 국제 승마장

상주시가 '2010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와 '한국마사회 제4경마장'을 유치하기 위해 2010년 완공했던 '상주 국제 승마장. 215억원(국비 43억원·도비 72억원·시비 100억원)을 들였지만, 제4경마장 유치엔 실패했고, 세계 대학생 대회는 20개국 69명이 참가해 조촐하게 마무리되었었다 그 후로도 몇년이 흘렀건만 일반인들의 이용은 외면 받는것 같다 토요일 정오가 다 되어가는데도 찾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시설 운영비만 해도 년간 수억원이 들어 갈텐데 안타깝다.. 인구가 많은 대도시 근처라면 성황을 이룰텐데.. 2015년 말 산업 특구로 지정, 특구 사업비 14억원이 지원되어 그 돈으로 대중화를 높여 힐링공간으로 만든다 하니 지켜 볼일이다 승마장 광장의 조형물 여긴 자동차보다 마필 우선이다..

인상 깊은곳 2016.06.10

달성보,달성노을공원

4대강사업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달성보를 찾아가는일은 썩 내키지 않는일이었지만 근처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는일.. 약산(더하리)벽화마을을 들렀다면 바로 코앞의 달성보를 보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다 4대강 보중에서 강정 고령보 다음으로 2번째로 찾은 보다 싱류에서 볼때 좌측은 달성군 논공읍 하리고 우측은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다 ( 달성보 )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호를 형상화하였다 보의 길이는 580m(가동보 162m, 고정보 418m) 이며, 가동보형식은 회전식 수문을 적용하였다 소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 2,841kw(947kw×3기)로 연간 14,968MWh의 친환경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 국토교통부 우리가람 이용도우미에서 발췌) 약산벽화마을을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달성보가 보인다 넘어가지 말라..

인상 깊은곳 2016.06.08

( 상주 여행 ) 전 사벌 왕릉,화달리 3층 석탑

충의사에서 정기룡장군의 묘소 위치를 물었는데 가르쳐 주신곳이 여기다 이곳은 전 사벌왕릉인데... 충의사와는 약 1KM 떨어져 있다 사벌 왕릉이 있고 그옆에 보물 117호인 통일시대 석탑인 3층 석탑이 있고 그리고 왕릉 신도비, 사벌왕이 시조가된 상산 박씨가의 재실이 있다 ( 사벌 왕릉 ) 사벌왕릉은 사벌면 화달리 둔진산 남쪽 기슭 보물 제 117호로 지정된 화달리 삼층석탑 동북편에 위치한 거대한 고분이다. 왕릉이라고 전하나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추정하기 어렵다. 신라 54대왕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라는 전설이 전하는데,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 11년간 다스리다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한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인상 깊은곳 2016.06.06

대구 서문 시장

나랏일에 바쁘신분도 대구 오면 여기는 꼭 들리던데 정작 대구 살면서, 그 앞을 수없이 지나다니면서도 물건 사러 들어간건 근 2년이 넘은것 같다 2014년 2월 이불 호청 사러 갔었으니.. 이번은 갈치를 사러 갔다 ..2년전 갔을때도 갈치를 샀었는데 얼마전 마트에서 산 갈치가 너무 값도 비쌌기 때문이기도 했다 내가 갔을때는 야시장 개장전이었는데 6월 3일 부터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하니 야시장 개장한 모습도 보러 와야겠다 이곳 시장에 오면 정말 사람 사는 기분이 느껴진다.. 다니며 이리 저리 부딪히고 인파속을 헤쳐 나가야 하지만 기분이 불쾌하지는 않다 요앞이 메인 건어물 상가 도로변 여기 야시장이 열리는가 보다 각종 과자,견과류 눈으로 먹었다 서문 시장은 포목이 유명하다 예단도.. 콩나물찌짐이 궁금했다 이름..

인상 깊은곳 2016.06.04

( 상주 여행 ) 정기룡 장군의 충의사

덜 알려졌으나 더 알려져야 할 인물.. 임진왜란 당시 잘 알려지기로는 바다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있었고 육지에는 권율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별장 ( 종9품 ) 의 직위로 거창싸움에서 왜병을 격퇴한 이래 크고 작은 전투에서 패한 기록이 없는 ( 60전 60승이라는 설도 있다 ) 용맹한 장군 정기룡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게 없다 어느, 잡지에선가 그의 공적을 보고 그를 기린 사당이 있다기에 찾아 나섰다 그곳이 상주의 충의사이다 ( 충의사 경북 기념물 제13호) 충의사는 임란의 호국 명장 정기룡(鄭起龍)장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장군은 조선 선조때 무장(武將)으로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초명이 무수(茂壽)이며, 관향은 진양(晉陽), 시호는 충의공(忠毅公)이다. 충의사(忠毅..

인상 깊은곳 2016.06.02

용지봉( 629M)에 올랐다-산딸기가 천지 삐까리

친지집에 가서 뒷산에 올랐다가 점심먹고 가자는말에 덥석 따라 나섰다 하긴 뒷산은 뒷산이다..아파트 뒤에 있었으니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나섰는데..웬걸.. 나중에 알고 봤더니 대구 분지 동쪽의 대덕산(600m),병풍산(571m)과 더불어 가장 높은 봉우리였다..용지봉 (629m) 그러나 오르는 길이 좋아서 나이드신분들도 즐겨 찾는 코스인것 같았다 범물중학교 뒷편 놀이터 등산로 입구에서 츨발을 했다 등산로 안내도를 보니 올라가는 길은 많다 수성못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 가는길도 있고 이곳에서 올라 가는길은 중간에 급경사도 보인다 초입은 아주 평탄한길 푸르름이 아주 좋은 시기다 올라가는 도중에,내려 오는 길에 산딸기가 천지였다 모두들 산딸기 딴다고.한 보따리를 ㅋ 이 표지판이 보일때는 1/3 왔다..

인상 깊은곳 2016.05.27

팔공산 자생 식물원 그리고 보은사

팔공산 갓바위를 올라가야 하는데 오전에 발목을 약간 삐끗하는 바람에 나는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혼자 올려보내고 밑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팔공산 자생 식물원 "이라는 못보던 이정표가 눈에 띈다 "어..이런게잇었나? 언제 생겼지."하는 마음으로 따라 올라 갔다 나중 확인한 바로는 2014년 8월에 준공된것 같았다 그래서 많이 알려 지지 않은것 같고 나무도 아직 키가 작다 지금 한창 꽃들이 만발해 있을때인데 별로 눈에 확 띄지는 않는다 ( 팔공산 자생 식물원 ) 팔공산 갓바위시설지구내 5만 370 ㎡ 규모로 국.시비 15억이 투입되어 산림생태관찰원 탐방로등이 있다 식재되는 식물류는 귀룽나무 등 교목류(9종) 294그루, 조팝나무 등 관목류(35종) 6천960그루, 백리향 등 초화류(76종) 2만5..

인상 깊은곳 2016.05.26

( 대구 가 볼만한 곳) 약산벽화마을 (달성 하리)

대구 달성에는 대조적인 벽화마을이 2군데 있다 한곳은 비교적 잘 알려진 "마비정 벽화마을"이고 또 한곳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약산벽화마을"이다 약산벽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공공미술사업에 2013~2014년 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곳이다 사업비 1억 1천만원 ( 국비 5천,지방자치단체 6천) 을 들여 조성되었는데 조성당시 주변의 낙동강 달성보와 약산온천이 개발 시너지 효과가 생길것으로 기대했는데 일년이 조금 지난 지금 잊혀지고 버림받은듯한곳이다 내가 찾아갔을때도 토요일 정오무렵이었는데 관광객이라고는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달성보 맞은편 진입로 앞에 안내표지석 1개가 달랑 있을뿐 제대로 된 안내 표지도 없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이트 ..

인상 깊은곳 2016.05.25

5월의 대구수목원-작약,붓꽃

5월하면 생각나는 꽃은..장미다 그러나 지난주에 찾은 5월의 수목원은 붓꽃과 작약 천지였다 오랫만에 맑은 날씨라 기분도 맑은 하루였다 입구 잔디 광장을 보수중이었다 작약..모란과 비숫하다 작약(芍藥)은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함박꽃이라고 하는 원예종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높이는 1m 내외이고 꽃 색깔에 따라 백작약, 적작약으로 나누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해 왔으며 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취급되어 백작약 뿌리는 빈혈 치료와 진통제로, 적작약 뿌리는 혈압과 해열제로 이용한다. ( 위키 백과에서 인용) 해당화 조팝나무 털머위 언제 봐도 예쁜 금낭화 백당나무꽃 매발톱 붓꽃.창포와 비슷한데 언뜻 구분이 가지 않는다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푸른..

인상 깊은곳 2016.05.23

( 대구 가볼만한곳) 삼가헌.낙빈서원,하목정

육신사에서 낙빈 서원을 가려고 문화해설 관광의 집에 계시는분에게 길을 물었더니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뒷 산을 넘어 가면 금방인데 차로 가면 돌아 가서 5분은 걸릴것이란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차로 돌아 갔다 낙빈 서원 가기전에는 삼가헌이 있다.삼가헌은 문이 닫겨 있었다 達城 三可軒 달성 삼가헌 - 국가 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104호 - 하빈면 묘동4길 15 충정공 박팽년(1417∼1456)의 후손인 순천박씨들이 정착하여 세거해 온 묘골마을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는 파회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손인 박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라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시작한다. 그 뒤 그의 둘째 아들 박광석이 벼슬에서 물러난 후 1826년에 초..

인상 깊은곳 2016.05.19

( 광주 여행) 진실의 눈-윤공희 대주교 집무실

나는 카톨릭신자가 아니다 그래서 카톨릭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그러나 카톨릭의 최고 지도자는 교황이고 교황 다음의 성직자는 추기경이며 교황을 선출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남들도 다 아는 기본 상식만은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추기경은 돌아가신 고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 그리고 얼마전 ( 2014년 1월 ) 추기경이 되신 염수정 추기경까지 세분이 계신다는것도 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 서울,광주,대구 3곳의 대교구가 있고 현재 8명의 대주교가 계신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현직 교구장이신 대주교가 2분 ( 김희중 광주 교구장,조환길 교구장 ) 계시고 명의 대주교가 2분 ( 장인남,오스발도 파디야 교황대사) 계시며 은퇴 하신 대주교가 3분 ( 윤공희,이문희,최창무) 게신다는것을.. 다른 분들은 솔직..

인상 깊은곳 2016.05.16

( 대구 가 볼만한곳 ) 묘골마을,도곡재,사육신기념관

박팽년의 손자는 어머니를 바꿔치기 하여 그바꿔치기한 몸종과 함께 숨어 살았다 그 숨어서 살던 마을이 "묘골마을"이다 훗날 성종때 사육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후손들을 사면해 주었다 그후 후손들은 번창했고 묘골마을에는 7대손이 지은 별당 "충효당" 14대 손 문현이 지은 "도곡재"가 있고 2010년에는 사육신 기념관이 세워졌다 * 도곡재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32호 ) 도곡재는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 사용되던 집이다. 처음에는 조선 정조 2년(1778)에 대사성인 서정공 박문현이 살림집으로 세운 건물이나, 정조 24년(1800) 경에 도곡 박종우의 공부방으로 사용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며, 후대에 퇴칸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樓)처럼 꾸몄다. 도..

인상 깊은곳 2016.05.13

( 대구 가 볼만한곳 ) 육신사.태고정-사육신을 생각하며

대구 달성군은 넓은 면적인 만큼이나 관광지,문화재들이 산재해 있어 한번에 돌아 보기는 참 힘들다 하빈쪽에 들러볼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 왔다 처음 찾아간곳은 "육신사"다 육신사는 삼촌에게 왕권을 빼앗긴 어린 왕 ‘단종’의 복위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지위, 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를 지냈으나 선생의 현손(玄孫)인 박계창이 선생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위의 향사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 뒤 하빈사(河濱祠)를 지어 제사를 지내다가, 숙종 20년(1694년) 낙빈(洛濱)이란 현액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

인상 깊은곳 2016.05.12

( 대구 가 볼만한곳 ) 이팝나무군락지-달성 옥포

화사한 봄을 알리는 벚꽃 축제가 끝나고 4월말,5월초가 되면 온 거리가 하얗게 물을 든다..이팝나무때문에 그렇다 요즘 어디서나 이팝나무를 볼수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곳에 군락지가 있다 해서 찾아 보았다 그런데 생각외로 찾기가 쉽지가 않다 가는중 이정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안내표지도 볼수가 없다 군락지앞의 작은 안내문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아니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겠다 싶었다 ( 이팝나무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이다. 한국·타이·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이암나무·뻣나무라고도 한다.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나 풍치수로 심는다. 목재는 건축 가구재로 쓰고 목부에서 염료를 추출한다. 이팝나무의 이름은 여러설이 있으나 꽃의 생김새가 흰쌀밥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졌다는게 정설이다 달성군 옥포면의..

인상 깊은곳 2016.05.11

( 대구 가 볼만한곳 ) 불로동 고분군

팔공산 진입을 위해서는 불로동을 지나야 한다 불로동에 들어 서면 길에서도 오른편으로 멀리 봉긋이 솟아 있는 고분들을 볼수가 있다 황사가 극심하고 미세먼지가 많았던날 불로동 고분군을 찾았다 맑은 하늘과 초록빛이 잘 어울리지만 오늘만큼은 쟂빛 하늘에 뿌우연 앞트임이다 일년여만에 찾았는데 그간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일년전만 해도 관리의 사각지대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단장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사적으로 ( 제 262호 ) 지정되어 있다 * 삼국시대 고분군, 불로동 고분공원 * 금호강이 흘러가는 동구 불로동 일대 야산에 200여기의 고분군이 있다. 불로동은 왕건이 동수전투(일명 :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

인상 깊은곳 2016.04.30

인흥서원..아쉬운 발길

한국 관광 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에서 안내하는대로 달성군청 관광과로 전화를 했다 " 인흥서원에 갔었는데 문이 잠겨 겉만 보고 왔습니다 뭔가 안내메세지라도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평소에 문이 닫겨 볼수 없다든지 아니면 관리인 어디 어디로 전화하면 된다든지.... 보이고 싶지 않은곳이라면 관광 안내도에서 삭제를 해야 되지 않나요?" 전화를 받은 여직원이 "네..네."그러면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다 기대하고 걸었던 전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들었다 인흥마을 맞은편 조금 떨어진곳에 인흥서원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 겉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다 ( 인흥서원 ) 1825년(순조 25) 10월 팔도 유림(儒林)과 추적의 20대손인 추세문(秋世文)이 뜻을 모아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

인상 깊은곳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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