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동석,윤계상이 열연한 영화 "범죄 도시" 는 청불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700만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워 "내부자들""친구"에 이어 역대 3위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십년전 영화인 "추격자"가 504만의 관객으로 6위가 되었는데 아마 지금쯤 개봉했으면 모르긴 몰라도 "범죄 도시" 이상의 흥행을 거두었을것이다 십년이 지난 지금 영화를 봐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엔딩 크레딧이 오를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할 정도로 몰입이 되고 재미가 있다 개봉관에서는 보지 못하고 얼마전 봐야겠다고 메모를 해 놓고도 한참이 지나서 보게 되었다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의 각본,연출작이다 이제 나홍진 감독의 영화이면 그냥 볼것 같다...또 한명의 감독 영화가 생겼다고 할수 있다 이 영화는 범인이 순순히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