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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11/20 2

11월의 고해(3)

정말 오랜만에 휴일 날 어디 나가지 않은 날이다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도 있었고 다니던 지인들 일이 있어 핑계 삼아 하루를 집에서 보냈다, 집에 있으면서 여름 옷을 정리해 옷장에 넣고 겨울 옷을 꺼냈다 그 참에 그 간 안 입는 옷들은 좀 버리기로 했다 멀쩡한 옷이자만 몇 년씩 안 입었거나 유행이 지난 옷,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 들이다 그 중에는 30여 년 전 결혼하기 전에 입었던 옷도 있고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입었다 ) 신혼여행 때 있었던 아내의 옷도 있다 이젠 객지 생활을 하는 큰 아들이 안 입던 옷도 있었고.. 그렇게 버려야 할 옷들이 한가득이다 무게로 30Kg은 되지 싶었다 그래도 최근 몇 년 동안 잘 입지 않은 옷들이 아직 남아 있다 -------------------------------..

고해성사 2022.11.20

영천 시안미술관

금봉산 자연 휴양림에서 하루를 묵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점심을 먹은 후 시안 미술관을 잠시 들렀다 영천의 시안미술관은 2004년 시안아트센터로 설립하여 2004년 12월 미술관 등록이 허가된 제1종 사립미술관이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옛 화동초등학교 터에 옛 학교의 향수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을 거쳐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이고, 점차 심화되고 있는 대도시 문화편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다. 개인미술관이어 4천원의 입장 요금이 있다 일행분들이 그냥 실내 관람은 말고 외부 관람만 하자고 해 관람은 하지 않았다 ▶ 입장 시간및 휴무일 미술관 : 1..